4브레인 생활수행

나는 누구인가 


난 기독교인이나 불교도인, 혹은 부자나 가난한 사람,
혹은 엔지니어나 농부 등등.
비본질적인 요소로 덧씌어진 자신을 
흔히들 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아니면 무엇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자신,
무엇이 옳다거나 그르다는 것을 판단하는 자신을 
나라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다. 

하지만 어디에도 물들지 않고
언제나 변화하지 않는 나는 누구인가?

홀로 존귀하고 홀로 우뚝 서야,
비로소 참 자신을 스스로 알게 되리라!

지나간다

좋은 인연은 좋아서 고맙고

나쁜 인연은 내게 깨달음을 주니

고맙지 아니한가!

만족이 없으면 사람은 늘 빈곤하고

기쁨이 없으면 사람은 늘 공허하다

평강이 없으면 사람은 늘 불안하고

사랑이 없으면 사람은 늘 고독하다

- <지나간다 다 지나간다> 중에서 -

진지한 순간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의 하나는 대화이며

대화는 인생의 가장 훌륭한 것이고

사교의 뛰어난 도구이며 즐거운 향연이다

대화 시 신중은 웅변보다 더 중요하다

훌륭한 대화는 기술이 아니고 선천적 재능으로 간주하지만

농부의 땀처럼 많은 부분이 수양과 훈련에 달려 있다

어떤 사람과 대화를 하게 되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그가 당신의 말을 몹시 듣고 싶어 하는가,

아니면 당신이 그의 말을 들어야만 하는가 하는 것이다.

-곽광택-  

지혜의 말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가진다

-알렉산드리아 피네-

사람을 싫어하는 것을 고치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그건 타인의 장점을 발견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성공의 비결이란 것이 있다면

그것은 타인의 관점을 잘 포착해

그들의 입장에서 사물을 볼 수 있는 재능,

바로 그것이다

-헨리 포드-

성공이란

세월이 흐를수록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나를 점점 더 좋아하는 것이다

-짐 콜린스-

그 사람에 대해 모르거든

그 벗을 볼라

-매난드로스-

사랑에 관하여 2

사랑받고 싶다면 사랑하라

그리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라

-벤자민 프랭클린-

사랑하고 나서 잃는 것은

전혀 사랑하지 않았던 것보다

더 낫다

-테니슨-

사랑의 어려움은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아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매번 우리의 한계를 넘는 일이다

-김금희 산문집, 사랑 밖의 모든 말들-

사랑을 하는 것만이 사랑이 아니다

사랑을 지키는 것도 진정한 사랑이다

사랑에 관하여 1

사랑은 사람을 치료한다.

사랑을 받는 사람,

사랑을 주는 사람 할 것 없이

-메닝거-

사랑을 하는 것은

천국을 살짝 엿보는 것이다.

-카렌 선드-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행복은

우리가 사랑받고 있음을

확신하는 것이다.

-빅터 위고-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면

발로 채일 때까지 사랑하자.

아낌없이 다 줘 버리자.

인생에 한 번쯤은

그런 사랑 해봐야 하지 않겠니?

-<또 오해영> 중에서-

죽음의 체험

“죽음은 삶의 반대편 극단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일부로서 존재하고 있다.”

-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

무라카미의 소설 <상실의 시대>에서 주인공 와타나베는 친구 기즈키의 죽음으로 삶 가운데 죽음의 의미를 생각한다.

그간 죽음이 얼마나 자신에게 가까이 있었는지를 생각하며, 그는 죽음의 의미를 재조립한다.

죽음의 인식은 일상에 깊은 울림을 준다. 더욱 분명한 삶을 보여준다.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되내이게 한다.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만약 살아남을 수 있다면,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내가 만약 이곳에서 무사히 빠져나간다면, 살아남을 수만 있다면, 다시는 인생을 낭비하지 않으리라.”

​​하루동안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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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짐이 아무리 무겁더라도 

밤이 올 때까지라면 누구나 견딜 수 있다. 

자기가 해야 할 일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하루 동안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해가 떨어질 때까지라면

누구나 달콤하게, 

참을성 있게,

사랑스럽게,

순수하게 살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실제로 의미하는 전부이다.”

- 데일 카네기 -

여행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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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땅이란 없다.

단지 그 여행자만이 낯설 뿐이다.

여행이란,

우리가 사는 장소를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편견을 바꿔주는 것이다.

여행은 사람을 순수하게

그러나 강하게 만든다.

여행이란,

여행 중엔 과묵하게

여행 후엔 이야기꾼으로

만들어주는 것이죠.

여행, 병

이 두 가지의 공통점은

자신을 되돌아 본다는 것이다.

여행은 언제나

돈의 문제가 아닌

용기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