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역도와 소주천, 골수내공을 통한 기치료 체험담 (1)


 

 


 

 

 

젊었을 때 국선도와 단학선학,연정원 등 기치유 붐이 일어났을 때 기공을 하였지만 기감을 전혀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타오러브의 기역도와 골수내공을 수련할 때는 성에너지를 이용한 수련으로 기감을 빠르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수련 1개월 만에 치료와 예방목적으로 먹던 심혈관 질환, 성인병, 상기증 치료약 등 10여가지를 의사의 결정 없이 스스로 끊었고 2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 몸은 더욱 활기로 가득 차게 되고 가벼워지고 건강한 상태입니다.

 

 

 

 

 

 

 

 

 

자발공(자율진동)

몸안에서 자발공(자율진동)이 일어나면서 팔자다리가 십일자로 펴지고 굽어진 등허리의 척추선이 펴지는 신기한 경험을 체험했습니다. 자발공(자율진동)은 의지를 가지고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필요한 곳으로 기를 보내 스스로 운동을 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빅드로우를 하기 위해 강제로 생명의 기(성에너지)’를 올리려하니 그 기가 통하기 위해서 몸이 준비한 것 같습니다.

 

 

 

 

기공에서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만탁치아도 척추선의 자세만 바르게 해 놓고 빅드로우를 수련하면 일반도교에서 5년 이상 수련한 효과를 얻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외형적인 몸매 변화

배에서 가스와 지방이 급속하게 사라졌습니다. 생명에너지가 배쪽에 머물러 생긴 현상으로 추측되고 제 나이 또래의 일반사람의 몸매였는데 지금은 건장한 4-50대의 몸매가 되었습니다.

 

 

 

 

 

소주천수련과 기감(氣感)

타오기공의 7단계 수련단계 중에서 순수한 정신력으로 에너지()를 마음껏 조절하는 단계라고 확신합니다. 제가 5단계에 와있다고 확신하는 것은 제가 타오러브에서 요구하는 소주천 완성요건을 갖추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도교에서 소주천을 이루는 것은 득도하여 신선(神仙)이 된 수준의 어려운 기공수련으로 임맥과 독맥이 소통되면 척추선을 감싸고 있는 모든 혈관들이 소통되고 모든 장기가 치유되어 무병장수를 이룬다고 되어있습니다.

 

 

 

 

소주천을 완성하면 물체투시능력, 예지능력 등 신비스런 능력도 생기고 신비한 체험도 한다는데 저는 이것을 허상으로 치부하고 몰입하지 않았습니다. 

 

 

 

- 이 체험담은 '타오연구회' 회원 오00 선생님이 

'에너지오르가즘 비법' 출판기념회 때 발표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4브레인에 대한 고찰]

성뇌 - 조루와 지루 (기역도에 있어 무게란?) 


 

 

 

저번에 예고한대로 조루와 지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추석이라 약간 '프리미엄'한 퀄리티로 준비를 해보았다.^^ 그럼 시작해보겠다. 조루는 한마디로 빨리 사정하는 것이고, 지루는 사정을 하고 싶어도 잘 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현상적으로는 완전히 다른 현상이지만, 불균형이라는 현상으로 보면 모두 동일한 것이다.

 

조루는 끌어당기려는 의도와는 달리 밖으로 나가려는 현상을 잡지 못하는 것이고, 지루는 밖으로 나가려는 의도와는 달리 안으로 끌어당기려는 현상을 잡지 못하는 것이다. 둘 다 통제력을 잃은 것이다.

 

기역도의 1차적인 기능이 수도꼭지를 잠그듯, 밖으로 나가려는 현상을 잡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하지만 2차적인 기능인 전립선의 생체전기의 방향 자체를 바꾸기 위해선 몸 깊은 내부를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기역도 만으로 잘 되지 않는다면 소주천 강의를 추천한다.

 

헬스에서도 있는 일이지만 흔히 기역도에서도 중량을 때린다고, 중량을 늘리는 것에 집착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조루증상을 개선하거나, 성행위시 성충동에 의한 빅뱅 오르가즘을 일차적으로 억압하는 능력도 필요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궁극적으로는 생체전기의 방향을 돌려 비사정에 이르러야 하는 것이다. 겉보기엔 똑같이 2~3시간을 해도, 억압력으로 하는 것과 진정 전립선의 생체전기를 느끼고 즐기면서 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경지인 것이다.

 

이런 차이는 결국 수련의 목적과 방식에서 생기게 되는데, 기역도에 있어 '무게'라는 것이 수련함에 있어서 어떠한 의미로 여겨지는가 핵심이다. 만약 무게가 강직도를 발달시키고, 억압력을 증대시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 그런 의미로 수련에 임한다면, 그는 그것을 얻게 될 것이다. 

 

하지만 주의해야 한다. 결국 억압력이 선을 넘어서 증가되면 그것은 지루가 되는, 무늬만 비사정이 되는 것이다. 보통 조루는 상대편 여성이 싫어하기 때문에, 그 심각성에 대한 인지가 높지만, 지루는 상대편 여성이 그렇게 싫어하지 않기 때문에, 그 심각성에 대한 인지가 낮다.

 

기역도에 있어서 무게가 몸의 깊은 내부와 전립선을 자극하기 위한 수단으로써의 의미가 있고, 그렇게 수련에 임한다면, 그는 바로 그것을 얻게 될 것이다. 자신의 내부를 자극하기 적당한 무게는 각자가 다를 것이다. 그러면 서로 비교할 필요도 없고 과시할 필요는 더더욱 없는 것이다. 물론 최소한 7~8kg 정도는 들어야 기본적인 억압력이 있는 것이지만, 30kg 더 나아가선 60kg 80kg 120kg까지 든다면, 혹은 그런 무게가 목표라면 그것은 무게가 도대체 이 수련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번 되집어봐야 할 것이다.

 

게다가 발기(정확하게는 발정)와 사정이라는 것은 몸 깊숙한 곳부터 시작되어 발산되는 것이다. 깊숙한 부분에서 통제되는 부분을 기르기 위함인 것이기 때문에, 몸 깊숙히 뭔가 느껴지지 않으면, 뭔가가 잘못된 것이다.

 

발기가 되었을 때, 몸 안에서 밖으로 나가려는 힘과 그에 맞추어 밖에서 안으로 끌어당기는 힘이 중립을 이루었을 때, 우리는 내부로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그 무게를 세심하게 기역도로 체감해보길 바란다. 

 

또 그러려면, 매 칼럼마다 강조를 하지만, 무게분배가 잘되는 정품과 밝은 스승 아래에서 배워야 할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분배가 잘되야 그 다음에 정도를 가늠하는 것이지 쏠림 현상이 있는데, 할 때마다 자극부위가 천차만별인데, 정도를 가늠할 수 있을까?

 

만약 당신이 기역도 수련을 하는 중에 쉽사리 힘을 풀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때가 바로 추를 하나 빼야할 타이밍인 것이다.'

 

진정 생체전기의 방향이 바뀐 비사정을 할 때만이 '현실 속의 탄트라 요가', '현실 속의 쿤달리니 요가'를 깨우친 것이다. 몸의 깊은 곳을 계속 탐험해 들어가보라. 그곳은 말 그대로 무한이다. 그 무한을 체험한 다음에서야 비로소 우리는 한 단계 위인 '복뇌수련'으로 진입할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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