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울보다 좋은 은방울-​] 

​산신령님, 은도끼를 주세요!


 

 

 

 

나무꾼의 솔직함에 감동한 산신령이 그에게 다가갔습니다.

 

어허~ 욕심이 없는 자로고. 내 특별히 보상으로 금도끼를 주마.”

 

거절하겠습니다.”

 

허허, 금도끼로는 부족하다는 말인고?”

 

산신령님의 눈매가 가늘어졌습니다.

나무꾼은 재빨리 고개를 숙이며 대답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금도끼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허나 주신다면 은도끼를 주셨으면 합니다

 

은도끼? 금도끼가 아니고?”

 

은도끼면 됩니다.”

 

살다 살다 금도끼를 거절한 경우라니, 대체 이 은도끼로 무얼 한단 말인가?”

 

은도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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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은

둘 중 하나를 공짜로 준다면 백이면 백, 금을 택할 겁니다.

금 가격이 더 높은 까닭이죠.

하지만 화폐 가치를 빼면 어떨까요?

 

둘 중 어느 걸 택하실건가요?

앞선 이야기 속 나무꾼은 왜 은도끼를 원했을까요?

 

 

귀금속으로만 알고있는 은().

언젠가부터 우리 일상 속에 침투한지 오래입니다.

 

 

 

속옷과 양말에도 코팅된 은섬유가 들어가고요.

 

  

 

 

 타월에도 은이온이 들어있습니다.

 

  

 

  

은용액 제조기까지 등장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활발하게 은용액 시장이 발달해있죠.

 

 

 

자동차 시트에도 은사 원단이 쓰이고.

 

 

 

 

세균 번식을 막는 은 칫솔모도 인기랍니다.

 

 

 

 

99.99% 은 비누로 씻어보셨나요?

순은이 함유된 비누와 샴푸도 있지요.

  

 

시간이 흘러 흘러...

우리는 은을 마시고, 뿌리고, 바르고, 입고, 닦는 데 사용합니다.

 

화폐나 보석으로서도 훌륭한 은이지만, 은의 효능과 활용법은 귀중품에서만 그치지 않거든요.

 

대체 은의 무엇 때문에 열광하는 걸까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은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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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는 숯불에 달군 은을 찬물에 담가 정력의 비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윤보선 전 대통령 집안에서는 은을 곱게 갈아 산모가 마실 미역국에 넣어 보양시켰다고도 하죠. 118세에 열반하시기 전까지 건강도인술을 지도하신 탄공 스님. 그는 살아생전 콧속에다 은물 몇 방울을 떨어뜨려 두통을 치료했다고 합니다.

 

 

 

 

고 정주영 회장의 미숫가루를 아시나요?

 

70대가 되서도 이른 새벽부터 밥을 네 공기나 비울 만큼 건강했던 그. 엘리베이터도 이용하지 않을 만큼 정정했던 정주영 회장의 건강 비결 또한 은()이었습니다.

 

정주영 회장은 솔과 여러 잡곡에다 은가루를 넣어 만든 미숫가루를 챙겨먹었다고 합니다. 일명 천근추 요법이라 불리는 정주영 미숫가루는 더위 먹은 소도 벌떡 일으켜세울 만큼 효험이 있었다고 하죠.

 

그 외에도 여러 구법비전, 비방, 약재료에는 어김없이 은이 들어가곤 합니다.

 

이쯤되면 은의 효능이 무엇인지 궁금해지는데요.

 

다음 글에서 은의 효과와 기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부에서 계속)

 

 

*본 포스팅은 <금보다 값진 은이야기>에서 일부 인용하였습니다.

 

 

 

 

요실금의 증상과 근본적 원인!

명기와 요실금 완전정복 훈련과 운동법(1)


 

    

 

 

 

[4브레인에 대한 고찰]

성뇌 - 조루와 지루 (기역도에 있어 무게란?) 


 

 

 

저번에 예고한대로 조루와 지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추석이라 약간 '프리미엄'한 퀄리티로 준비를 해보았다.^^ 그럼 시작해보겠다. 조루는 한마디로 빨리 사정하는 것이고, 지루는 사정을 하고 싶어도 잘 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현상적으로는 완전히 다른 현상이지만, 불균형이라는 현상으로 보면 모두 동일한 것이다.

 

조루는 끌어당기려는 의도와는 달리 밖으로 나가려는 현상을 잡지 못하는 것이고, 지루는 밖으로 나가려는 의도와는 달리 안으로 끌어당기려는 현상을 잡지 못하는 것이다. 둘 다 통제력을 잃은 것이다.

 

기역도의 1차적인 기능이 수도꼭지를 잠그듯, 밖으로 나가려는 현상을 잡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하지만 2차적인 기능인 전립선의 생체전기의 방향 자체를 바꾸기 위해선 몸 깊은 내부를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기역도 만으로 잘 되지 않는다면 소주천 강의를 추천한다.

 

헬스에서도 있는 일이지만 흔히 기역도에서도 중량을 때린다고, 중량을 늘리는 것에 집착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조루증상을 개선하거나, 성행위시 성충동에 의한 빅뱅 오르가즘을 일차적으로 억압하는 능력도 필요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궁극적으로는 생체전기의 방향을 돌려 비사정에 이르러야 하는 것이다. 겉보기엔 똑같이 2~3시간을 해도, 억압력으로 하는 것과 진정 전립선의 생체전기를 느끼고 즐기면서 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경지인 것이다.

 

이런 차이는 결국 수련의 목적과 방식에서 생기게 되는데, 기역도에 있어 '무게'라는 것이 수련함에 있어서 어떠한 의미로 여겨지는가 핵심이다. 만약 무게가 강직도를 발달시키고, 억압력을 증대시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 그런 의미로 수련에 임한다면, 그는 그것을 얻게 될 것이다. 

 

하지만 주의해야 한다. 결국 억압력이 선을 넘어서 증가되면 그것은 지루가 되는, 무늬만 비사정이 되는 것이다. 보통 조루는 상대편 여성이 싫어하기 때문에, 그 심각성에 대한 인지가 높지만, 지루는 상대편 여성이 그렇게 싫어하지 않기 때문에, 그 심각성에 대한 인지가 낮다.

 

기역도에 있어서 무게가 몸의 깊은 내부와 전립선을 자극하기 위한 수단으로써의 의미가 있고, 그렇게 수련에 임한다면, 그는 바로 그것을 얻게 될 것이다. 자신의 내부를 자극하기 적당한 무게는 각자가 다를 것이다. 그러면 서로 비교할 필요도 없고 과시할 필요는 더더욱 없는 것이다. 물론 최소한 7~8kg 정도는 들어야 기본적인 억압력이 있는 것이지만, 30kg 더 나아가선 60kg 80kg 120kg까지 든다면, 혹은 그런 무게가 목표라면 그것은 무게가 도대체 이 수련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번 되집어봐야 할 것이다.

 

게다가 발기(정확하게는 발정)와 사정이라는 것은 몸 깊숙한 곳부터 시작되어 발산되는 것이다. 깊숙한 부분에서 통제되는 부분을 기르기 위함인 것이기 때문에, 몸 깊숙히 뭔가 느껴지지 않으면, 뭔가가 잘못된 것이다.

 

발기가 되었을 때, 몸 안에서 밖으로 나가려는 힘과 그에 맞추어 밖에서 안으로 끌어당기는 힘이 중립을 이루었을 때, 우리는 내부로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그 무게를 세심하게 기역도로 체감해보길 바란다. 

 

또 그러려면, 매 칼럼마다 강조를 하지만, 무게분배가 잘되는 정품과 밝은 스승 아래에서 배워야 할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분배가 잘되야 그 다음에 정도를 가늠하는 것이지 쏠림 현상이 있는데, 할 때마다 자극부위가 천차만별인데, 정도를 가늠할 수 있을까?

 

만약 당신이 기역도 수련을 하는 중에 쉽사리 힘을 풀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때가 바로 추를 하나 빼야할 타이밍인 것이다.'

 

진정 생체전기의 방향이 바뀐 비사정을 할 때만이 '현실 속의 탄트라 요가', '현실 속의 쿤달리니 요가'를 깨우친 것이다. 몸의 깊은 곳을 계속 탐험해 들어가보라. 그곳은 말 그대로 무한이다. 그 무한을 체험한 다음에서야 비로소 우리는 한 단계 위인 '복뇌수련'으로 진입할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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