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탄탄한 질을 위한 비법!

[질염 완전정복 자연건강법(2)]


    

 

 


 
 
 
 
원리를 바탕으로 질염을 완전히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또한, 몇 가지 운동법(훈련법) 중 핵심적인 것을 직접 체험 시켜드리겠습니다.

 

제 말씀을 듣고 자연건강 실천을 하시고 오늘 배운 몇 가지 운동법을 꾸준히 실천하시면 근본적으로 질 환경을 좋게 하여 질염에서 완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장이 면역력의 핵심이라 했습니다. 골수에서 만들어진 백혈구가 장에서 훈련받아 강한 면역체로 배양됩니다. 현대의학에서도 장에서 70% 이상 면역을 담당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강한 면역력이 있으면 강한 면역체가 일단 있는 것이고, 원하는 부위로 군대가 잘 파견되어야 합니다. 강한 군대가 있고 필요한 부위로 군대가 잘 파견되어야 하겠죠. 전쟁이 일어났는데 자기 군대에서만 버티고만 있으면 지원을 못해서 전쟁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강하게 면역체를 만들고 골반과 질 내로 기혈이 잘 순환되도록 만들면 됩니다. 그러면 자연적으로 환경이 좋아져서 저절로 세균을 퇴치하게 되고 세균이 있더라도 증상이 발현 안 되고 같이 잘 살 수 있습니다.

 

세균을 너무 죽이려 하지 마세요. 세균 없으면 못 삽니다. 세균도 좋은 일 많이 합니다. 지구에 세균이 없으면 지구가 망합니다. 세균의 대표적인 역할이 청소해주는 것입니다. 필요 없는 것, 쓸데없는 것을 분해시켜서 다시 리싸이클! 좋은 것으로 되돌립니다.

 

세균 없으면 지구 망합니다. 세균 없이 인간은 못 삽니다. 장에만 해도 100조 마리가 있습니다. 100조면 세포보다 많습니다. 세균 무게만 3~4kg 됩니다. 수많은 세균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세균을 너무 적으로 대하지 마세요. 죽이려고 급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같이 잘 사는 방법을 추구하시는 게 현명합니다. 장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고 결국은 질염을 극복하는데 가장 근본적인 대책입니다.

 

질염이 생겼다 해서 질환경만 보시면 안 됩니다. 더 근원적인 환경 면역의 핵심인 장건강을 살펴야합니다. 장건강을 위해 식이섬유 등이 유익한 세균들의 먹이가 됩니다.

 

그다음, 유익균 공급!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제품도 활용하는 게 괜찮습니다. 질유산균 복용하는 것도 있고 직접 넣는 것도 있습니다. 유익균들을 조금 지원해주는 것이죠.

 

그다음, 해독과 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소식이나 간헐적 단식 식생활을 하면 해독과 재생이 잘 돼서 몸의 건강한 환경이 잘 유지됩니다.

 

더 근본적인 것은 장운동과 장마사지입니다. 장을 운동시키고 마사지를 열심히 해주시면

해독이 가장 잘 됩니다. 디톡스, 해독 등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강력하게 장을 청소해주고 디톡스 시켜주는 게 장운동과 마사지입니다.

 

장을 많이 움직여줘야 합니다. 장을 많이 움직여주고 장을 직접적으로 배푸리나 손으로 마사지합니다. 그러면 가스나 숙변, 독소가 잘 정체되지 않습니다. 잘 빠져나갑니다.

 

운동되는 좋은 환경이 되면 좋은 세균들이 잘 자랍니다. 세균들은 원래 음습하고 정체가 되는 것을 좋아합니다. 장을 움직여주고 많이 자극해주니까 나쁜 세균이 자리잡질 못하는 것입니다. 좋은 세균들이 좋아합니다.

 

장건강에는 장운동하고 배마사지가 가장 근본적이고 강력한 방법입니다.

 

제가 장기마사지를 국내 최초로 고안해서 보급한 사람입니다. 전문적으로 장기 하나하나

다 마사지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오늘은 기본적인 장 푸는 방법을 배우시게 될 것입니다.

 

그다음, 골반건강! 골반 안에 성기관, 방광, 질 등 비뇨생긱기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골반이 건강해야 좋은 비뇨생식기도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골반 주변에 순환이 좋아야 강한 군대가 쉽게 파견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좋아도 파견이 잘 안 되면 싸우는 데 지원이 잘 안 됩니다. 골반순환, 골반건강을 해줘서 기혈순환이 잘 돼야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강력한 군대를 파견해서 근본적으로 세균에 대항해서 이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따가 골반운동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특히 생식기 쪽으로 가는 신경들이 천골(엉덩이 가운데 있는 뼈)에서 다 나옵니다. 부교감신경이 성기관 쪽으로 다 지나갑니다. 골반 쪽에 자극을 많이 하시면 성기관으로 향하는 신경들을 효과적으로 자극해서 아주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비교생식기 계통을 말이죠.

 

그다음, 회음이나 질근육 자체를 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방광이나 요도, , 남자의 페니스 등을 감싸서 지탱하고 있고 조절하고 있는 근육들입니다. 골반저근육(회음근)이 있고, 질근육도 질을 감싸고 있습니다.

 

PC근육이 특히 꼬리뼈에서 치골까지 쭉 걸쳐서 요도뿐만 아니라 질, 직장을 다 감싸며 지나가는 근육입니다. 이런 성근육이 약화되면 생식기도 약해집니다. 생식기가 잘 쳐집니다. 요실금도 잘 생기고 질의 탄력을 잃어버립니다. 성감도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성적인 수축, 팽창 자극이 줄어드니까 자신의 성감도 약해지고, 파트너도 탄력성이 잘 안 느껴지니까 성관계 할 때 크게 재미를 못 느낍니다.

 

그래서 헐겁다는 소리를 들으면 충격을 먹어서 여자들은 수술하러 달려갑니다. 그런데 수술은 응급처방이고 오늘 배우는 질운동을 열심히 하시고 은방울을 적절하게 잘 사용하시면 자신의 만족도도 상당히 커지고 남편의 반응도 뜨거워질 것입니다.

 

이따가 케겔 운동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성생활을 건강하게 하는 것 자체가 생식기, 성근육들을 강화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성생활을 자주, 건강하고 만족스럽게 하면 성기관 쪽에 기혈이 엄청나게 몰립니다. 운동도 많이 됩니다. 성생활 자체가 질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타오월드는 20년 전 성인 성교육을 최초로 시작한 곳입니다.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데가 아직까지도 많지 않습니다.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데는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성에 대해서 좋은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직 안 돼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많이 공부해야 할 쪽이 성뇌 쪽의 공부입니다. 가장 근본적이고 행복에 가장 핵심이 되는 욕구가 바로 성욕구입니다.

 

이따가 질운동 하는 것을 가르쳐드린다고 하였습니다. 은방울 보조기구를 활용하시면 훨씬 더 쉽게 운동할 수 있습니다. 은방울의 진동이 아주 미세하고 섬세합니다. 이 진동이 질세포에 계속 자극을 줍니다. 자극을 줘서 애액도 촉진해주고 자극을 주면 질이 또 따뜻해집니다. 1분 정도만 흔들려도 손이 뜨거워지기 시작합니다. 냉증 같은 게 빨리 개선됩니다.

 

성기관의 엔진 부분이 따뜻해지면 손발 차가운 사람도 금방 따뜻해집니다. 빠르게 변하는 사람들을 보면 2, 3일 했는데 손발 차가운 사람이 미지근해지고 따뜻해지는 변화를 체험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질감각을 각성시킵니다. 미세하고 깊은 잠재력을 깨웁니다. 강하고 빠르게 자극하기 때문에 감각이 안 깨어납니다. 역치가 높으니까 미세하고 섬세한 깊은 감각들이 발현 안 되고

계속 잠자고 있는 것입니다. 섬세한 자극이 계속 질세포에 자극을 가하니까 숨어있던 느껴보지 못했던 감각들이 계속 개발됩니다.

 

아주 신비롭게 은근하고 깊은 감각들이 생겨나는 체험을 하신 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은의 향균, 살균효과가 대단합니다. 650종류의 세균을 박멸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악취도 없애준다고 현대의학적으로도 연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은나노라고 해서 은제품이 많이 개발되서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옛날에 (본초강목)을 보면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사기를 내쫓는다고 합니다. 사기가 바로 염증입니다

 

그리고 동의보감을 보면 간질, 역이, 정신질환, 냉대하 같은 부인병에 특효가 있다 합니다. 궁중에서도 독실험 할 때도 은수저로 테스트하지 않습니까. 은이 독에 대해서 반응을 하고 동시에 해독하는 작용을 합니다.

 

제가 은전문가하고 은건강법에 대해 유튜브 촬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저도 은이 좋은 건 알았는데 전문가 분과 방송을 하면서 이렇게까지 은이 좋은지를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옛날 로마시대에는 우유에다 은화를 넣어 부패를 방지하도록 하였습니다. 전쟁 나가는 병사들한테 은화를 주고 상처가 났을 때 덧대서 상처를 빠르게 재생시키고 회복하는 데에 사용했다 합니다.

 

은이 우리 생각보다 상당히 몸에 좋은 물질입니다. 특히 여성들한테 상당히 좋은 물질입니다

전기전도율이 가장 좋은 금속 중에 하나입니다. 기를 잘 통하게 한다는 것이죠. 은이 어떤 기류를 형성해서 기를 뚫어주는 작용도 합니다.

 

은방울을 넣는 것만으로도 질염이 없어지고 방광염까지 없어지는 사례를 많이 들었습니다. 병원가도 계속 재발했는데 은방울을 넣고는 방광염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교육생 중 한 분이 방광염 때문에 30년 동안 혈뇨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은방울을 넣고는 일주일 만에 혈뇨가 없어졌습니다. 상당히 염증을 잘 없애는 효과가 있습니다. 질 냄새가 안 좋은 사람들은 악취가 없어진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최근에는 30대 중반 아가씨였는데 냄새에 상당히 민감한 분이였습니다. 은방울을 차고 나서 1, 2주일 지나니까 은은한 장미꽃향기가 난다고 했습니다. 냄새가 정화가 돼서 바뀐 것이죠. 그런데 가끔 가다가 은방울을 넣고 나서 오히려 염증이 생겼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많은 건 아니고 몇 년 마다 한번씩 생기는데요. 제가 연구를 좀 해봤습니다. 은방울을 넣어서 염증이 생길 일이 없거든요. 무리해서 약간 쓰라린 거는 생길 수 있어요. 그렇지 않은데 염증이 생기는 사람이 가끔 있어서 연구를 해봤더니만, 명현반응이었습니다.

 

질 내에 좋다는 세균들이 잠복해있다고 했죠. 그런데 은방울이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세균을 퇴치하겠죠. 항균, 살균 작용이 있으니까요. 그러한 퇴치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 염증 반응이었습니다.

 

염증이 세균이나 백혈구가 싸우다 생긴 무덤입니다, 시체들입니다. 염증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치유반응의 일종일 수도 있습니다. 통증이나 염증이 다른 측면에서 보면 몸 스스로가 치유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반응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체험담이 올라가는 걸 보면 홈페이지 체험담 란에 많이 올라와있고 유튜브에도 계속 체험자들을 인터뷰 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은방울 사용으로 엄청나게 변했습니다. 일주일 만에 성감각이 깨어나서 엄청난 변화를 체험하신 분입니다.

 

69세 이분은 인터뷰할 때 자기도 이럴 줄은 몰랐다며 상상초월이라는 표현까지 했습니다. 이런 분이 의외로 많습니다. 사실 저도 조금 놀랐습니다. 은방울을 원리적으로 몸을 관찰해서 개발했지만 이렇게까지 효과가 좋으리라고는 저도 사실 상상 못했습니다.

 

미세한 진동을 가지고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저도 의심이 조금 있었는데 더 연구를 해보니까 미세한 진동이기 때문에 더 많은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었습니다.

 

깨어나지 않은 감각을 깨우고 질벽이나 질세포를 섬세하게 자극하는 것입니다. 섬세한 진동에 변화의 비밀이 있는 것입니다. 남자들도 항문으로 넣어서 성근육을 발달시킨다든가 전립선을 건강하게 깨운다든가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남자들은 기역도를 훈련하시면 골반건강과 성기관을 튼튼하게 단련하는데 최고의 운동이 됩니다.

 

지금까지 질염의 종류, 질염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 몸의 환경이 파괴된 것인데 면역력이 떨어지고 질의 산성이 깨지는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장 건강이다는 근본적인 진단을 해드렸습니다. 아울러 질염에서 근본적으로 벗어나기 위한 여러 가지 자연건강 원리에 대해서 몇 가지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질염이 장과 연관되어 있다고? 질염의 근본 원인!

[질염 완전정복 자연건강법(1)]


 

    

 


 
 
 

반갑습니다. 타오월드협회 이여명 회장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4브레인에 대해 특별한 주제로 공개특강을 합니다. 질병 별로 해결방법 특강을 열기도 하고 매달마다 다양한 공개강좌가 있으니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성들의 감기라 할 수 있는 질염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배운 것을 잘 따라하시면 쉽게 재발하는 질염을 근본적으로 퇴치할 수 있습니다.

 

타오월드는 뭐 하는 곳인지 알고 오셨나요? 4브레인 생활수행이라고 해서 인간을 네 가지 요소로 파악하고 네 가지 요소를 충족하는 공부를 하는 단체입니다

 

성적인 욕구, 신체적인 욕구, 감정적인 욕구, 정신적인 욕구. 이 네 가지 안에 인간의 모든 요소들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적절한 자극을 통해서 각 뇌의 양식을 공급하고, 적절한 순환으로 잘 통해서 건강을 회복하고, 정신적으로는 자유인이 되는 목표를 추구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 주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성의 감기라 할 정도로 질염이 상당히 흔합니다. 공식적으로 한 75% 정도가 질염을 경험합니다. 치료를 해도 계속 재발이 잦다는 게 특징입니다. 자궁이라든가 여성 생식기 쪽이 면역력이 가장 많이 작용하는 곳이죠.

 

생식기 쪽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여성 건강 전반에 약화가 일어났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증상입니다. 질염 증상이 자주 일어나면 성생활을 기피하게 되죠.

 

조금 전에도 4가지 욕구 중에서 성욕구가 가장 근본적인 욕구이고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성생활에 여러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질염이 심해지면 골반염이나 난소 쪽으로 염증 문제를 일으키고 불임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에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분비물 이상, 누런 색 혹은 피까지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 냄새도 나고요. 평소에 안 나던 심한 냄새, 생선 썩는 냄새 식으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가려움이 심해집니다. 성교할 때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종류는 세균과 상관없이 접촉에 의해서 생기는 위축성 질염입니다. 갱년기와 많이 연관돼있고

건강이 나빠지면 질벽이 얇아집니다. 질액도 부족해지고요. 그러다보니 특히 성관계 후에 약화된 질벽이 자극되서 질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드럽게 삽입하는 방식으로 성생활 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성생활이 단절돼도 기혈순환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질벽이 쳐지고 얇아질 수 있습니다.

 

세균성 질염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이해하시면 됩니다.

 

흔히 있는 세균 때문에 생기는 질염이 있습니다. 상재균이죠. 파트너와 같이 치료할 필요가 없고 혼자만 치료해도 되는 경우입니다. 가드네넬라,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칸디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일반적으로 자기 몸에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질염이 없는 분들도 거의 50% 이상이 이러한 균을 가지고 있습니다. 논문을 보면 질염 증상이 있는 사람은 55.4%, 질염이 없는 사람도 53.2%가 유레아플라즈마나 파붐과 같은 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런 균이 크게 위험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숫자가 많아지면 질염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존재 시엔 어느 정도 방어가 돼서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세균들도 많아지면 질염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성병을 통해 옮기는 균이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임질균, 클라미디아, 마이크로플라즈마, 제니탈륨, 매독 등이 성병 균이죠. 이런 균도 질에 염증 증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종류입니다.

 

만약 이러한 세균이 발견된다면 파트너하고 같이 치료해야 완벽한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세균 때문에 질염이 생긴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만약 세균 때문에 질염이 생긴다면 이러한 강의를 안 열겠죠.

 

타오월드에서는 은방울 여성 케겔 운동기구를 개발해서 보급하고 있는데요. 은이 항균, 살균력이 강합니다. 그래서 은방울을 착용해서 방광염이라든가 질염이 많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따가 왜 그런지 전문적으로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은방울을 착용해서 질염이나 고질적인 방광염이 개선된 사례가 상당히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질염이 왜 걸리는가? 세균이 왜 생기느냐? 이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해해야 되겠죠.

 

세균이 원인이라고 하면 세균만 때려잡는 데만 집중하면 되겠죠. 주로 항생제를 통해 세균만 잡는 데만 집중할 것입니다. 그런데 약을 먹고 증상이 없어져도 쉽게 재발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면 세균보다 더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됩니다.

 

문제는 세균이 생길 수 있는 환경입니다. 더 근본적인 문제죠.

 

병균이 사람 몸에 뛰어 들어 병을 일으킨다는 관념을 이제는 내려놓을 때도 되었다.”

 

1900년대 초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옛날에 얘기 했는데 아직까지도 못 내려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병균이 없어지면 병이 없어질 것이라 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대 병리학의 창시자 루돌프 피르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병원체는 자신들이 살아갈 서식지인 병든 조직을 찾고 있는 것뿐이다. 모기가 오염된 물을 찾는 것이지 모기가 오염된 물의 원인이 아닌 것처럼.”

 

모기가 물을 오염시키지 않습니다. 오염된 물이 되면 환경이 조성되면 모기가 알도 까고 번식을 하게 되죠. 근본적인 원인은 몸 자체에 환경이 깨졌다는 것이죠.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얘기해보겠습니다. 제 경험담인데, 집이 2층인데도 불구하고 개미가 많이 들어왔었습니다. 처음엔 좀 잡았습니다. 그런데 계속 안 없어지고 또 들어와서 원인을 찾아봤더니 음식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져있으면 개미들이 음식을 찾아서 오는 것이었습니다.

 

음식 찌꺼기나 부스러기를 처리하지 않으면 죽여도 계속 들어옵니다. 이후 집안을 깨끗하게 자주 청소했더니 (먹을 게 없으니) 즉시 안 들어왔습니다. 환경을 청결히 하는 방식으로 해결한 것이죠.

 

이를 의학적으로 설명 드리자면 장이 면역체를 만드는 핵심 기관입니다. 70% 이상 장에서 면역체가 만들어집니다. 주로 B림프구를 장에서 많이 만들고 직접적으로 병원균을 잡아먹는 T림프구는 흉선에서 많이 만들어집니다.

 

장 내에 유해한 세균이 많이 생기면 장내 가스, 독소가 많이 생겨서 피를 오염시키고 몸의 환경을 나쁘게 만듭니다. 장이 독소나 가스로 가득 차니까 피가 더러워지는 것이죠. 피가 더러워지면 산소나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도 안 되고 또 백혈구 등이 필요한 곳으로 잘 지원이 안 됩니다.

 

그런데 유익한 세균이 많으면 유익한 세균 자체가 장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역할을 많이 합니다. 병원균을 퇴치하는 역할도 하고 면역세포를 자극하는 역할도 합니다. 소화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콜레스테롤이나 독성물질을 분해해서 없애는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장 내에 세균총들이 파괴되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덩달아 질 내도 면역력이 떨어지는 근본적이 원인이 되죠. 면역력이 약해져서 세균이 번성하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장내 유해한 세균이나 유익한 세균들이 질 쪽으로 이사도 하고요.

 

자기들이 이사하는 경우도 있고 자기도 모르게 뒷물이나 비데를 사용해서도 이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방광염이나 질염을 일으키는 세균 중에서 대장균이라든가 장 내에 서식균 때문에 병이 생긴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방광염 같은 경우는 80% 정도가 대장균에 의해 염증이 생기는 걸로 공부한 바 있습니다. 그만큼 유해한 세균들이 질 쪽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이죠.

 

그 다음, 질 환경이 약산성이 유지 되는 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약산성을 파괴하는 여러 요소를 살펴봐야 합니다. 항생제 오남용이 대표적으로 질의 산성환경을 깨는 요인입니다. 왜냐하면 항생제가 좋은 균도 죽이거든요.

 

항생제를 많이 드시면 장과 질 내의 유산균들이 많이 파괴됩니다. 산성환경이 깨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죠.

 

질염이 생겼다 해서 쉽게 항생제를 복용하면 염증이 금방 없어지지만, 좋은 세균들도 같이 죽여서 조금 시간이 지나면 재발하기 쉽습니다.

 

그 다음, 깨끗이 씻는 것을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질 내까지 너무 씻으면 안 좋습니다. 청결관리를 심하게 하는 사람들은 질 안까지 빡빡 문지르듯이 세척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잦은 세정으로 세균총들이 깨집니다. 세정할 때는 외음부만 살짝 씻는 정도로 하는 게 좋습니다.

 

그 다음엔 피임약! 피임약은 호르몬의 변화를 초래해서 질 내 환경을 깨는 요소가 됩니다. 피임약을 자주 복용하는 건 질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그 다음 혈액, 자궁경부액, 배란점액 등도 산성을 떨어트리는 요인이 됩니다. 여성들이 월경기간 동안 혈액이 많이 노출되잖아요. 그래서 감염에 상당히 취약한 시기가 월경기간입니다.

 

정액도 산성환경을 파괴하는 요소가 됩니다. 왜냐하면 정액이 알칼리성입니다. 그냥 들어가면 산성에 정자가 다 죽어버립니다. 전립선액을 더해 약알칼리가 돼서 질내 정자를 살아남게 만드는 것이죠. 자주 사정해버리면 산성환경이 파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 단체에서는 남자들의 비사정을 가르칩니다. 사정하지 않는 섹스를 가르치는데 이러한 비사정 성관계가 여성 건강에는 상당히 도움 된다고 봅니다. 산성환경이 파괴되면 면역도 떨어지고 유해한 세균이 쉽게 번성하는 환경이 됩니다.

 

은방울을 사용하는 분들을 보면 몸 상태가 안 좋을 때 은방울을 넣으면 변색이 상당히 심합니다, 시커매집니다. 그런데 산성환경이 잘 유지되는 사람들은 은방울 색이 안 변합니다. 은방울 색깔을 봐서 질 건강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은이 녹슬 때 은을 닦는 세정제가 산성액입니다. 은을 반짝반짝하게 만드는 액체가 산성용액입니다. 그러니 산성환경이 잘 유지돼 있으면 은방울을 넣으면 변색이 안 됩니다. 건강한 사람들을 보면 은방울을 넣었다 빼면 오히려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예쁘다고 좋아합니다. 그런데 산성환경이 깨진 사람을 보면 (은방울을) 넣고 나면 전체 혹은 일부가 시커멓게 변색됩니다.

 

변색이 안 됐던 사람들도 컨디션이 나빠지거나 몸이 안 좋을 때 변색이 잘 된다고 말합니다. 처음에는 까맣다가 질 환경이 자꾸 개선되는 것이죠. 은방울을 통해 색이 안 변하는 과정을 겪는 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다음 호르몬 불균형이 여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갱년기에 의해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지거나 환경호르몬 등으로 에스트로겐이 더 번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못된 에스트로겐이죠. 세제나 음식에 많은 환경호르몬이 노출돼 있죠.

 

여성 호르몬이 질벽을 튼튼하게 하고 애액을 많이 나오게 합니다. 여성 호르몬이 잘 나오면 여성성이 잘 발현됩니다. 그런데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질벽과 성근육이 약화됩니다. 애액도 부족해집니다. 질이 건조해집니다. 애액이 많으면 질이 윤활해지고 질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유해한 세균들이 잘 달라붙질 못합니다.

 

건강한 질벽, 애액이 풍부한 질 환경 속에서는 유해한 세균들이 잘 달라붙질 못합니다. 질벽이 얇고 거칠면 세균이 잘 타고 올라가는데, 질이 건강하면 세균이 제대로 번성을 못합니다.

 

그리고 에스트로겐이 너무 많아지면 유해균이 증식되거나 혈당이 높아지며 인슐린 분비도 높아지는 등 여러 가지 건강문제를 초래합니다.

 

우리가 건강관리를 잘 하면 여성들의 난소 기능이 많이 쇠퇴하더라도 여성 호르몬이 많이 나옵니다. 부신에서 안드로겐 등 성호르몬이 많이 나옵니다. 여성들은 특히 지방에서도 여성 호르몬이 많이 나옵니다. 갱년기가 되더라도 건강관리가 잘 되면 장기 기능, 몸의 기능들이 호르몬이 세 배 이상 잘 나옵니다.

 

완경이 되었다고 해서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 "질건조는 당연한 것이야이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제로 건강관리 잘 하는 여성들, 나이 들어서도 성관계를 즐겁게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이와 관계없이 질탄력이 유지되고 애액도 잘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을 성교육하며 관찰해본 결과, 건강한 사람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애액이 펑펑 쏟아져 나옵니다. 질도 젊은이 못지않게 꽉꽉 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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