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이 장과 연관되어 있다고? 질염의 근본 원인!

[질염 완전정복 자연건강법(1)]


 

    

 


 
 
 

반갑습니다. 타오월드협회 이여명 회장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4브레인에 대해 특별한 주제로 공개특강을 합니다. 질병 별로 해결방법 특강을 열기도 하고 매달마다 다양한 공개강좌가 있으니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성들의 감기라 할 수 있는 질염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배운 것을 잘 따라하시면 쉽게 재발하는 질염을 근본적으로 퇴치할 수 있습니다.

 

타오월드는 뭐 하는 곳인지 알고 오셨나요? 4브레인 생활수행이라고 해서 인간을 네 가지 요소로 파악하고 네 가지 요소를 충족하는 공부를 하는 단체입니다

 

성적인 욕구, 신체적인 욕구, 감정적인 욕구, 정신적인 욕구. 이 네 가지 안에 인간의 모든 요소들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적절한 자극을 통해서 각 뇌의 양식을 공급하고, 적절한 순환으로 잘 통해서 건강을 회복하고, 정신적으로는 자유인이 되는 목표를 추구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 주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성의 감기라 할 정도로 질염이 상당히 흔합니다. 공식적으로 한 75% 정도가 질염을 경험합니다. 치료를 해도 계속 재발이 잦다는 게 특징입니다. 자궁이라든가 여성 생식기 쪽이 면역력이 가장 많이 작용하는 곳이죠.

 

생식기 쪽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여성 건강 전반에 약화가 일어났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증상입니다. 질염 증상이 자주 일어나면 성생활을 기피하게 되죠.

 

조금 전에도 4가지 욕구 중에서 성욕구가 가장 근본적인 욕구이고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성생활에 여러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질염이 심해지면 골반염이나 난소 쪽으로 염증 문제를 일으키고 불임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에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분비물 이상, 누런 색 혹은 피까지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 냄새도 나고요. 평소에 안 나던 심한 냄새, 생선 썩는 냄새 식으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가려움이 심해집니다. 성교할 때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종류는 세균과 상관없이 접촉에 의해서 생기는 위축성 질염입니다. 갱년기와 많이 연관돼있고

건강이 나빠지면 질벽이 얇아집니다. 질액도 부족해지고요. 그러다보니 특히 성관계 후에 약화된 질벽이 자극되서 질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드럽게 삽입하는 방식으로 성생활 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성생활이 단절돼도 기혈순환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질벽이 쳐지고 얇아질 수 있습니다.

 

세균성 질염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이해하시면 됩니다.

 

흔히 있는 세균 때문에 생기는 질염이 있습니다. 상재균이죠. 파트너와 같이 치료할 필요가 없고 혼자만 치료해도 되는 경우입니다. 가드네넬라,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칸디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일반적으로 자기 몸에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질염이 없는 분들도 거의 50% 이상이 이러한 균을 가지고 있습니다. 논문을 보면 질염 증상이 있는 사람은 55.4%, 질염이 없는 사람도 53.2%가 유레아플라즈마나 파붐과 같은 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런 균이 크게 위험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숫자가 많아지면 질염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존재 시엔 어느 정도 방어가 돼서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세균들도 많아지면 질염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성병을 통해 옮기는 균이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임질균, 클라미디아, 마이크로플라즈마, 제니탈륨, 매독 등이 성병 균이죠. 이런 균도 질에 염증 증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종류입니다.

 

만약 이러한 세균이 발견된다면 파트너하고 같이 치료해야 완벽한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세균 때문에 질염이 생긴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만약 세균 때문에 질염이 생긴다면 이러한 강의를 안 열겠죠.

 

타오월드에서는 은방울 여성 케겔 운동기구를 개발해서 보급하고 있는데요. 은이 항균, 살균력이 강합니다. 그래서 은방울을 착용해서 방광염이라든가 질염이 많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따가 왜 그런지 전문적으로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은방울을 착용해서 질염이나 고질적인 방광염이 개선된 사례가 상당히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질염이 왜 걸리는가? 세균이 왜 생기느냐? 이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해해야 되겠죠.

 

세균이 원인이라고 하면 세균만 때려잡는 데만 집중하면 되겠죠. 주로 항생제를 통해 세균만 잡는 데만 집중할 것입니다. 그런데 약을 먹고 증상이 없어져도 쉽게 재발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면 세균보다 더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됩니다.

 

문제는 세균이 생길 수 있는 환경입니다. 더 근본적인 문제죠.

 

병균이 사람 몸에 뛰어 들어 병을 일으킨다는 관념을 이제는 내려놓을 때도 되었다.”

 

1900년대 초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옛날에 얘기 했는데 아직까지도 못 내려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병균이 없어지면 병이 없어질 것이라 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대 병리학의 창시자 루돌프 피르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병원체는 자신들이 살아갈 서식지인 병든 조직을 찾고 있는 것뿐이다. 모기가 오염된 물을 찾는 것이지 모기가 오염된 물의 원인이 아닌 것처럼.”

 

모기가 물을 오염시키지 않습니다. 오염된 물이 되면 환경이 조성되면 모기가 알도 까고 번식을 하게 되죠. 근본적인 원인은 몸 자체에 환경이 깨졌다는 것이죠.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얘기해보겠습니다. 제 경험담인데, 집이 2층인데도 불구하고 개미가 많이 들어왔었습니다. 처음엔 좀 잡았습니다. 그런데 계속 안 없어지고 또 들어와서 원인을 찾아봤더니 음식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져있으면 개미들이 음식을 찾아서 오는 것이었습니다.

 

음식 찌꺼기나 부스러기를 처리하지 않으면 죽여도 계속 들어옵니다. 이후 집안을 깨끗하게 자주 청소했더니 (먹을 게 없으니) 즉시 안 들어왔습니다. 환경을 청결히 하는 방식으로 해결한 것이죠.

 

이를 의학적으로 설명 드리자면 장이 면역체를 만드는 핵심 기관입니다. 70% 이상 장에서 면역체가 만들어집니다. 주로 B림프구를 장에서 많이 만들고 직접적으로 병원균을 잡아먹는 T림프구는 흉선에서 많이 만들어집니다.

 

장 내에 유해한 세균이 많이 생기면 장내 가스, 독소가 많이 생겨서 피를 오염시키고 몸의 환경을 나쁘게 만듭니다. 장이 독소나 가스로 가득 차니까 피가 더러워지는 것이죠. 피가 더러워지면 산소나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도 안 되고 또 백혈구 등이 필요한 곳으로 잘 지원이 안 됩니다.

 

그런데 유익한 세균이 많으면 유익한 세균 자체가 장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역할을 많이 합니다. 병원균을 퇴치하는 역할도 하고 면역세포를 자극하는 역할도 합니다. 소화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콜레스테롤이나 독성물질을 분해해서 없애는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장 내에 세균총들이 파괴되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덩달아 질 내도 면역력이 떨어지는 근본적이 원인이 되죠. 면역력이 약해져서 세균이 번성하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장내 유해한 세균이나 유익한 세균들이 질 쪽으로 이사도 하고요.

 

자기들이 이사하는 경우도 있고 자기도 모르게 뒷물이나 비데를 사용해서도 이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방광염이나 질염을 일으키는 세균 중에서 대장균이라든가 장 내에 서식균 때문에 병이 생긴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방광염 같은 경우는 80% 정도가 대장균에 의해 염증이 생기는 걸로 공부한 바 있습니다. 그만큼 유해한 세균들이 질 쪽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이죠.

 

그 다음, 질 환경이 약산성이 유지 되는 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약산성을 파괴하는 여러 요소를 살펴봐야 합니다. 항생제 오남용이 대표적으로 질의 산성환경을 깨는 요인입니다. 왜냐하면 항생제가 좋은 균도 죽이거든요.

 

항생제를 많이 드시면 장과 질 내의 유산균들이 많이 파괴됩니다. 산성환경이 깨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죠.

 

질염이 생겼다 해서 쉽게 항생제를 복용하면 염증이 금방 없어지지만, 좋은 세균들도 같이 죽여서 조금 시간이 지나면 재발하기 쉽습니다.

 

그 다음, 깨끗이 씻는 것을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질 내까지 너무 씻으면 안 좋습니다. 청결관리를 심하게 하는 사람들은 질 안까지 빡빡 문지르듯이 세척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잦은 세정으로 세균총들이 깨집니다. 세정할 때는 외음부만 살짝 씻는 정도로 하는 게 좋습니다.

 

그 다음엔 피임약! 피임약은 호르몬의 변화를 초래해서 질 내 환경을 깨는 요소가 됩니다. 피임약을 자주 복용하는 건 질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그 다음 혈액, 자궁경부액, 배란점액 등도 산성을 떨어트리는 요인이 됩니다. 여성들이 월경기간 동안 혈액이 많이 노출되잖아요. 그래서 감염에 상당히 취약한 시기가 월경기간입니다.

 

정액도 산성환경을 파괴하는 요소가 됩니다. 왜냐하면 정액이 알칼리성입니다. 그냥 들어가면 산성에 정자가 다 죽어버립니다. 전립선액을 더해 약알칼리가 돼서 질내 정자를 살아남게 만드는 것이죠. 자주 사정해버리면 산성환경이 파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 단체에서는 남자들의 비사정을 가르칩니다. 사정하지 않는 섹스를 가르치는데 이러한 비사정 성관계가 여성 건강에는 상당히 도움 된다고 봅니다. 산성환경이 파괴되면 면역도 떨어지고 유해한 세균이 쉽게 번성하는 환경이 됩니다.

 

은방울을 사용하는 분들을 보면 몸 상태가 안 좋을 때 은방울을 넣으면 변색이 상당히 심합니다, 시커매집니다. 그런데 산성환경이 잘 유지되는 사람들은 은방울 색이 안 변합니다. 은방울 색깔을 봐서 질 건강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은이 녹슬 때 은을 닦는 세정제가 산성액입니다. 은을 반짝반짝하게 만드는 액체가 산성용액입니다. 그러니 산성환경이 잘 유지돼 있으면 은방울을 넣으면 변색이 안 됩니다. 건강한 사람들을 보면 은방울을 넣었다 빼면 오히려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예쁘다고 좋아합니다. 그런데 산성환경이 깨진 사람을 보면 (은방울을) 넣고 나면 전체 혹은 일부가 시커멓게 변색됩니다.

 

변색이 안 됐던 사람들도 컨디션이 나빠지거나 몸이 안 좋을 때 변색이 잘 된다고 말합니다. 처음에는 까맣다가 질 환경이 자꾸 개선되는 것이죠. 은방울을 통해 색이 안 변하는 과정을 겪는 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다음 호르몬 불균형이 여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갱년기에 의해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지거나 환경호르몬 등으로 에스트로겐이 더 번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못된 에스트로겐이죠. 세제나 음식에 많은 환경호르몬이 노출돼 있죠.

 

여성 호르몬이 질벽을 튼튼하게 하고 애액을 많이 나오게 합니다. 여성 호르몬이 잘 나오면 여성성이 잘 발현됩니다. 그런데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질벽과 성근육이 약화됩니다. 애액도 부족해집니다. 질이 건조해집니다. 애액이 많으면 질이 윤활해지고 질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유해한 세균들이 잘 달라붙질 못합니다.

 

건강한 질벽, 애액이 풍부한 질 환경 속에서는 유해한 세균들이 잘 달라붙질 못합니다. 질벽이 얇고 거칠면 세균이 잘 타고 올라가는데, 질이 건강하면 세균이 제대로 번성을 못합니다.

 

그리고 에스트로겐이 너무 많아지면 유해균이 증식되거나 혈당이 높아지며 인슐린 분비도 높아지는 등 여러 가지 건강문제를 초래합니다.

 

우리가 건강관리를 잘 하면 여성들의 난소 기능이 많이 쇠퇴하더라도 여성 호르몬이 많이 나옵니다. 부신에서 안드로겐 등 성호르몬이 많이 나옵니다. 여성들은 특히 지방에서도 여성 호르몬이 많이 나옵니다. 갱년기가 되더라도 건강관리가 잘 되면 장기 기능, 몸의 기능들이 호르몬이 세 배 이상 잘 나옵니다.

 

완경이 되었다고 해서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 "질건조는 당연한 것이야이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제로 건강관리 잘 하는 여성들, 나이 들어서도 성관계를 즐겁게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이와 관계없이 질탄력이 유지되고 애액도 잘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을 성교육하며 관찰해본 결과, 건강한 사람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애액이 펑펑 쏟아져 나옵니다. 질도 젊은이 못지않게 꽉꽉 조입니다.

 

은방울 명기수련 10단계 체험은?

- 은방울 보수교육 특강 (1부)

 

 

 

 

 

 

안녕하세요.

 

오늘은 은방울 수련 단계에 따라 어떤 체험을 하는지 체계적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사람마다 다양한 변화와 발전 과정을 보이거든요. 일반적으로는 10단계가 있습니다.

 

 

<1단계>

 

처음 착용할 땐 별 느낌이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좀 거북스럽고 불편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너무 질이 헐거운 사람들은 며칠 정도 은방울이 흘러내리기도 하고요. 그런 분들은 먼저 누워서 훈련하여 탄력을 기른 뒤, 평소 착용하는 방법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10~20% 정도는 아주 반응이 좋은 분들이 있습니다. 착용하자마자 진동이 느껴지고 느낌까지 오는 사람들이죠. 하루 만에 혹은 3일이나 1주일 만에 엄청난 변화가 오는 분들이 10~20% 정도입니다. 원래 잠재력이 큰 분들인데 은방울을 계기로 빠르게 깨어난 경우라 볼 수 있습니다.

 

 

<2단계>

 

1~2주 지나면 서서히 은방울의 위치와 존재감이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어디에 있는지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은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은방울 위치가 좀 느껴집니다. 질을 조일 때 질벽에 은방울이 느껴지는 거죠. 질에 약간 탄력이 붙으면서 질벽에 느낌이 오기 시작합니다.

 

초기엔 질과 골반이 따뜻해지고 손발이 따뜻해집니다. 냉증이 개선되며, 애액이 부족한 부분은 쉽게 개선됩니다. 은방울이 질벽 세포를 자극하기에 금세 활성화됩니다. 사람에 따라 많은 냉이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비린내, 생선 썩는 냄새 식으로 표현합니다. 몸에 고여있던 안 좋은 것들이 정화되는 과정을 겪는 것이죠.

 

이런 정도는 질이 깨끗해지는 현상으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그런데 좀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과다 성욕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려움증이나 염증 반응이 동반되기도 하고요. 이는 성에너지가 깨어나면서 에너지 흐름이 좋아지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이를 오해하여 반응이 심하게 오고 염증 반응까지 생겨버리니 부작용인줄 알고 대부분 중단합니다.(염증반응까지 오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드물게 가끔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대단히 좋은 반응 중에 하나입니다. 이를 아셔야 합니다. 건강한 사람들도 질 속에 잡균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가드렐라 유레아플라즈마파붐 등등. 이런 균들이 많으면 염증이나 여러 가지 안 좋은 가려움증을 일으키는데 큰 성병에 속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질염이 있을 때 많이 생기는 세균들이죠. 그런데 논문을 보면 질염증이 없는 사람도 53.2%에서 이러한 균이 발견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 문제 없는 사람의 절반 정도는 이미 질속에 균이 잠복해 있는 거죠. 그 외에도 대장균, 포도상구균, 여러 잡균들이 많이 공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균들이 가만히 잠복하고 있는데 은방울이 자극해주는 것이죠.

 

은의 항균 작용은 대단히 뛰어납니다. 650여 가지의 세균을 죽일 정도로 상당히 강력한 항생물질입니다. 얼마 전 재료공학 박사님하고 은에 대해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제가 생각한 것보다 은이라는 물질이 대단히 몸에 좋은 역할을 많이 하고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은이 강력한 살균제이기 때문에 (은방울 착용 시) 잠복된 균들이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백혈구 작용이 강해지는 등 퇴치가 됩니다. 그러면서 염증 물질로 나타납니다. 일시적인 가려운 증상 등으로 드러나는 것이죠.

 

대청소를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몸의 치유 과정은 대청소를 할 때 집안 곳곳에 쌓아둔 쓰레기나 여러 가지 못 쓰는 것을 전부 들어내는 것과 같습니다.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죠. 이런 반응을 이해 못 하면 그냥 부작용인줄로만 압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단하고 말죠. 심지어는 욕을 하는 사람도 있고요.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몸 속 여러 가지 잡균들이 퇴치되는 아주 좋은 현상이죠.

 

 

<3단계>

 

2~3주 정도가 지나면 소변이 잘 나오며 요실금 증상이 개선됩니다. 요실금은 대부분 방광괄약근이 약해서 소변 조절을 못해 생깁니다. 은방울은 이 방광괄약근을 강화시켜주어 요실금을 쉽게 개선합니다.

 

이후 여러 가지 냉이나 악취가 빠져나가면서 질이 깔끔해지고 정화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냄새가 없어지고 질이 아주 깨끗해집니다. 생리도 규칙적으로 되고, 생리 끝에 좋지 않은 게 나왔던 사람들도 깔끔하게 생리가 끝난다는 체험사례가 많습니다.

 

3단계서부터는 진동이 조금씩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진동감이 간질간질하면서 질 내부가 따뜻해지는 느낌도 옵니다. 질근육에 힘과 탄력이 생기기 시작하며, 파트너로부터 조이는 힘이 달라졌다는 반응도 나타납니다.

 

 

<4단계>

 

3~4주 쯤 지나면 감각이 더 예민해집니다. 약간 붕 뜨는 느낌도 들면서 질에서 좀 야릇한 느낌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질근육을 조금만 움직여도 은방울의 존재감이나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생리통도 없어지고 소화와 배변기능도 좋아집니다. 은방울이 소화기관 쪽을 같이 자극하기 때문에 소화와 배변기능이 향상됩니다.

 

방광이 자극돼서 소변이 자주 나온다는 사람들이 가끔 있습니다. 이것도 상당히 좋은 반응입니다. 성감이 깨어난다는 것은 질이라든가 방광 쪽에 어떤 자극이 일어나는 것이거든요. 오르가즘을 느낄 때 소변 나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 것처럼 말이죠. 이러한 현상들이 골반 주변의 감각들을 깨우는 반응 중 하나라 보시면 됩니다.(그런데 소변이 자주 나오면 그것도 부작용인줄 알고 사용을 중단하는 분들이 가끔 있죠)

 

또한, 골반이나 허리 쪽에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흐름이 좋아지다 보니까 막혀있던 긴장된 부위들이 뚫려나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반응입니다.

 

 

<5단계>

 

한두 달 정도 지나면 자유롭게 질근육으로 은방울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질 전체가 꽉 조이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관계 시에는 질 움직임을 쉽게 움직일 수 있으며, 가끔은 너무 조임이 강해져서 파트너의 사정을 앞당기는 경우도 있씁니다. 너무 강한 질 조임력으로 성관계가 빨리 끝나버려 불편해질 수도 있습니다.

<6단계>

 

찌릿찌릿한 전기감과 함께 질이나 골반 쪽에 기혈이 몰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성에너지가 자극되면서 충전되는 과정입니다. 은은한 질감각이 골반 쪽으로 퍼지면서 깊어집니다. 이전까지의 격하고 짧고 빠르게 왔던 성감이 은은하고 깊게 퍼지는 감각으로 바뀌어가는 단계입니다.

 

 

<7단계>

 

따뜻한 열감이 아랫배까지 퍼지는 느낌이 옵니다. 그리고 은방울의 움직임이 상하좌우로 더욱더 용이하게 움직입니다. 실제 성생활에서는 성반응이 빠르게 일어남에도 느낌이 깊게 연결됩니다.

 

그리고 조임력을 활용해서 파트너의 사정조절을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질을 밀어내는 동작을 취해 파트너를 자극하면서도 쾌감을 크게 자극하여 (사정) 조절을 해줄 수 있습니다.

 

 

<8단계>

 

8단계에 이르는 분들은 빠르게 체험하는 사람들입니다. 서너 달 정도 지나면 은방울의 떨림이 온몸으로 퍼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 떨리는 느낌이 소리로도 들리는 듯한 느낌도 찾아옵니다. 성에너지 충전이 더욱 용이해져 피곤하지 않으며 일상생활에서도 활력이 넘칩니다. 몸이 깨끗이 정화되어 피부랑 눈빛이 맑아집니다.

 

또한, 에너지가 몸으로 퍼지면는 단계다보니 (정화 과정으로) 가끔 흉통이나 두통이 일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골반 주위로 통증이 오다가 에너지가 몸으로 많이 퍼질수록 가슴이나 머리 등 상부 쪽으로 통증이 찾아옵니다.

 

 

<9단계>

 

4~5개월이 지나면 성에너지가 빨리 자극돼서 척추와 몸 전체에 순환되는 체험을 합니다. 몸 전체가 찌릿찌릿해집니다. 에너지가 열려 머리까지 시원해지죠. 은방울을 넣기만 해도 자극이 온몸으로 쫙 퍼지는 느낌이 옵니다.

 

성에너지가 충전되면서 성생활이 되기 때문에 (관계 시에도) 지치지 않습니다. 여운도 오래 지속됩니다. 몸의 감각들이 깨어나 조금만 터치해도 느낌이 올 정도로 신체감각이 살아납니다.

 

 

<10단계>

 

마지막 10단계에선 은방울을 착용하지 않아도 느낌이 지속됩니다. 은방울 착용으로 받는 좋은 느낌이 탈착 후에도 하루나 이틀 정도 오래간 유지됩니다. 감각이 내적으로 아주 깊어지는 에너지오르가즘 체험 단계입니다. 몸과 마음이 릴랙스 되어 몽환의식으로도 쉽게 빠집니다. 성을 더욱 깊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은방울 착용이나 은방울 수련을 통해 보편적으로 겪는 10단계 변화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한 달 내로 일어나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는 1주일 안에 겪는 사람도 있습니다.

 

유튜브 체험담에는 1주일 만에 성감이 올라와 여성 사정도 경험한 분도 있습니다. 성감이 너무 넘쳐서 잠시 은방울을 중단하기도 했었죠.

 

수련 없이 은방울만 착용해서는 변화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보통은 6개월에서 1, 2년 지나면 10단계까지는 아니더라도 4~5단계나 5~6단계까지 변화됩니다.

 

수련이 병행되면 과정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그리고 파트너와 함께 수련하면 더욱 빨라집니다. 혼자서 열심히 수련해도 시간을 많이 앞당기지만, 파트너와 실전 수련이 되는 분들은 발전속도가 더욱 가속화됩니다.

 

사람의 근기와 체질에 따라, 노력하는 정도에 따라, 얼마나 올바로 수련하느냐에 따라 변화되는 양상이나 속도가 다양합니다.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위 10단계의 변화를 겪는다는 걸 염두해두시면 훨씬 효과적으로 수련하실 수 있습니다.

 

다섯 달 동안의 10단계 변화 체험은 그래도 잘 되는 축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글을 보고는 왜 자신은 6개월을 해도 안 되느냐, 1년 해도 큰 변화가 없느냐 하며 불만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 부분은 사람마다 여러 가지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있음을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하면 반드시 깨어납니다. 포기하지 않고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과정을 거쳐서 성에너지와 성감각이 깨어납니다.

 

여러가지 수련과정에서 생기는 명현반응들에 대해서 이미 충분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잘 숙지하셔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수련하시기 바랍니다. 명현반응이 오면 올수록 몸이 많이 변화되고 있음을 더 확신하세요.

 

확신을 가지고 기쁘게 받아들일수록 더욱 빠른 변화를 겪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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