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자위행위법과 운동법!

동양의 성으로 본 청소년 성교육(3)


 

 

 

 

 

청소년 성교육이 어떤 식으로 나아가야 건강한 성을 누릴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직접적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욕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론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성문제들을 살펴보고 어떻게 상담하고 지도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우리나라의 성교육 문제점부터 진단해보자면 일단 어른부터 잘못돼 있습니다. 교사나 부모부터 성생활이 건강하고 즐겁지 않습니다. 또한 성교육이 안 돼 있습니다. 그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어른부터 성에 대해 인식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 필요한 것이 부모나 교사 등 어른들 성교육입니다. 이것이 먼저 돼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초보적인 성교육에 머물면 안 됩니다. 제가 만약 이런 교육을 몇년 전에 했으면 욕을 좀 얻어먹었을 것입니다. 지금도 사실 너무 심한 게 아니냐 싶을 정도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청소년들은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많은 정보에 노출돼 있고 직접적으로 성생활을 체험하는 시기도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일선에서 직접 부딪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저보다 더 많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생물학적인 차원에서만 얘기하고 금지시키는 차원에서만 해서는 성교육이 전혀 도움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청소년들이 부모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금지와 금욕 위주로 성교육 하는 분위기를 없애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부정적인 입장에서 겁을 주는 식으로 성교육하면 정상적인 욕구 충족이 방해받고 억압받기 때문에 건강/심리적 발달에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또한 성인기 성생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혼률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데 통계적으로 90%가 성문제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혼 조정하는 김용희 씨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이혼 조정을 하다보면 대부분 성문제가 개입되어 있다고. 금지와 금욕 위주로 성을 막아 안전한 부부관계로 가정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반대입니다.

 

금지와 금욕 위주로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오히려 여러 가지 성 기능에 문제가 많이 생기고 부부 간에 원만한 성생활 운영이 어려워집니다. 이러한 성적 불만족이 이혼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작용하죠.

 

요즘은 상당히 자극적인 성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됐습니다. 성교육을 받는 통로가 포르노물입니다. 학교나 부모들이 (성교육을) 안 하니까 엉뚱한 방향으로 관심이 쏠려 오히려 음지나 이상한 쪽으로 성을 추구하게 됩니다.

 

포르노물이 성교육 교재가 됩니다. 잘못된 성관념이 어릴 때부터 무차별적으로 형성되는 환경에 노출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숨기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드러내는 위주의 교육이 돼야 합니다. 성에 관련된 것들을 전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 가지 직접적인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자극적인 성 콘텐츠를 접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막는다고 접하지 않게 되는 건 아니거든요. 되도록이면 접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겠지만, 접하되 거기에 대한 장단점을 더 적극적으로 교육해줘야 합니다.

 

영상물에서 어떤 것이 진실이고, 어떤 것이 거짓이고 잘못된 건지, 오히려 적극적으로 알려줌으로써 분별력을 키워주는 방향이 더 바람직합니다. 교육해준다고 청소년들이 타락하지 않나, 방종하는 게 아닌가 생각하시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숨김으로써 더 궁금해지고 자꾸 음지로 성을 추구하게 됩니다. 아예 공공연하게 공식적으로 교육해서 알려주면 궁금증이 해소되고 올바른 성관념을 갖기 때문에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또한 성문화를 접하더라도 스스로 판별할 수 있는 의식으로 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성교육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하버드 의대 조사에서는, 부모와 자녀의 성에 대한 대화가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도 조차 말이죠. 조사해보니 성에 대해 자주 대화하는 청소년일수록 오히려 첫경험 시기도 늦어지고 임신이나 성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컸다고 합니다.

 

성교육은 연령에 따라, 아주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지 금지시키는 차원이 아니고 남녀가 건강하게 성행위를 추구할 수 있는 개념이나 방법론을 구체화해야 합니다.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성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자위행위입니다. 자위행위를 어떻게 건강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가. 이러한 구체적인 성교육이 필요합니다. 스웨덴이나 핀란드 등 유럽에서는 어릴 때부터 필수 교과과정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저는 좀 더 나아가 해소하는 차원이 아닌, 성을 건강하게 충족하며 성적 잠재력을 계발하는 동양의 성 개념까지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전세계적으로 가장 선진적인 성교육을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첫번째로 바람직한 방법론이 무엇이냐면. 일단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성에 대한 상담이나 교육, 대화를 할 때 자연스럽게 얘기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특히 어릴 때는 이론이나 말보다 태도나 느낌에서 많은 정보를 습득합니다.

 

성행위나 성적인 얘기를 할 때에 밥을 먹듯 자연스레 대하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되려면 우리 의식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가 성에 대해 부정적이고 금욕적인 환경에서 자라고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금 20, 30대는 덜 합니다. 그런데 40, 50대는 상당히 심합니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20대들은 오히려 얘기하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태도가 경직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40대 중반 넘어가는 사람들은 성 이야기 하면 알레르기 반응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성에 대해 많이 열려있지만, 집단적으로는 (혹은 공적으로는) 금욕적이고 어색한 환경입니다. 아까 전 얘기했듯이 밥 먹는 것처럼 성욕구도 자연스러운 욕구입니다. 자연스러운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기 소양을 갖춰야 합니다.

 

또한 구체적으로 성욕구를 충족하는 방법도 가르쳐줘야 합니다. 어떻게 이 부분을 지도할 수 있는지 핵심적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긍정적인 교육 속에 성의 위험적인 측면을 지혜롭게 교육해야 합니다. 피임, 임신, 성병, 성폭력 등등. 특히 무분별한 자위행위를 하거나 포르노물에 노출됐을 때 어떤 위험이 오는지 잘 조절할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범이 되는 어른들의 성생활입니다. 성생활을 어른들이 건전하고 즐겁게 하는 태도를 보이고 분위기를 형성하면, 자연적으로 자녀들은 보고 따라하게 됩니다. 배웁니다. 부모들이 먼저 공부해야 하고 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교육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여러분들 자체가 이런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신체적으로는 청소년들이 어른들과 같습니다. 임신도 할 수 있고, 성행위도 가능하고, 성욕구도 왕성합니다. 그런데 사회적으로는 성을 자유롭게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이 못 됩니다. 이런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도 잘 지도해야 합니다. 그런 갈등으로 청소년기에 고민을 많이 하고 고생을 많이 합니다.

 

저도 돌아보면 여러 가지 욕구와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민하고, 심지어는 고통까지 겪는 체험을 많이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 해소할 수 있는지 핵심적인 것을 먼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이 현실적으로 욕구를 건강하게 충족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은 자위행위입니다. 그러면 자위행위에 대한 개념이나 문제점, 건강한 방법, 구체적인 방법 등이 잘 지도돼야 합니다.

 

거기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위할 때의 어떤 불안감! 죄의식을 갖고 한다거나 말초적인 자극 위주로 그친다든가 식의 행위가 반복되면 성문제가 생깁니다.

 

불안한 가운데, 혹은 죄의식 가운데 하면 성을 건강하게 즐길 수 없습니다. 소모적으로만 자위하다보면 많은 에너지가 낭비됩니다. 성에너지가 건강과 정신에너지의 원천이라 했습니다. 소모적인 자위는 건강에 해를 끼칩니다. 조루 문제도 시작됩니다. 허겁지겁 하는 의식 속에서 말이죠. 그리고 이런 문제가 습관화되어 성인기 성문제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잘 해소해줘야 합니다.

 

자위 쾌감에 따른 불안이 왜 생기냐면일단을 잘못된 교육 때문에 그렇습니다. “성은 나쁘다는 선입견과 편견. 심지어 옛날에는 자위나 성적 쾌감을 죄로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때문에 성적인 쾌감을 추구하는 것이 안 좋고 나쁜 것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런데 연구를 해보니 더 중요한 개념이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세계 최초로 얘기하는 이론입니다. 말초적으로 소모적으로 에너지를 소모하는 방법으로만 행위를 추구하다보면 생리적으로 어떤 보호 기능이 발동하게 됩니다.

 

내가 이렇게 소모적으로 하면 건강에 안 좋구나!” 말초적인 수준에서 짧게 쾌감을 추구하고 빨리 에너지를 발산할수록, 쉽게 말해 남자는 사정할수록 (여자도 마찬가지지만) 원기가 많이 소진되기 때문에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생명의 위험을 인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쾌감에 대한 불안이라든가 허탈감과 같은 기전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쾌감 불안이 생기는 원인이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는 잘못된 성교육. 어려서부터 금욕적이고 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성적 쾌감을 느끼는 것에 대해서 죄의식이나 불안의식이 생깁니다. 그러나 더 근본적으로는 건강하지 못한 성적 자극을 하기 때문에 신체 보호본능으로 그러한 마음이 일어납니다.

 

이 이론은 제가 최초로 이야기했습니다. 자기 쾌감에 대한 어떤 불안의식이 왜 생기는지 여러 이론이 있습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이라는 이론 등등. 저는 근본적인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적 자극이나 성적 쾌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의식이 일단 중요합니다.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건강하게 하는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아까 전에 4브레인 양식을 이야기 했습니다. 가슴의 양식은 대표적으로 사랑, 친밀감, 소속감, 감동. 감동을 받으면 심장이 심쿵하죠.

 

성적인 자극이나 쾌감을 추구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양식이고 욕구입니다. 자위하는 것은 아주 정상적인 행위입니다. 킨제이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20세까지 92%가 다 자위행위 하는 걸로 나타납니다. 오히려 안 하는 게 비정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 가지 실태를 조사해보면 자위행위 관련 상담이 60% 이상입니다. 상당히 중요한 청소년 성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중학생 1, 2학년 남성 대부분은 다 시작합니다. 요즘은 더 빨라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의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자보다는 남자들이 세 배 정도 더 하는 걸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성기관을 대하는 태도들도 바꾸는 의식이 필요합니다. 성기관도 내 몸의 중요한 일부이고 생명을 만들어내는 창조기관입니다.

 

동양에서는 성기관을 지칭하는 용어가 아주 거룩합니다. 탄트라의 요니는 거룩한 성전의 의미입니다. 남자는 링감, 빛나는 기둥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성기에 대한 지칭이 있습니다. 원래는 아름다운 용어입니다. 그런데 성에 대한 관념을 잘못 형성하는 바람에, 성경험 자체가 유쾌하지 못했기 때문에 욕을 하는 용어로 탈바꿈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거룩하고 아름다운 몸의 부위인데 말이죠. 이를 어릴 때부터 구체적으로 가르쳐줘야 하겠습니다. 해부학 책을 통해서도 용어나 해부학적 구조를 설명해야 겠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금욕적인 분위기 같아도 생활 속에서 암암리에 성교육을 다 했습니다. 생명 창조 개념으로 남근 숭배도 하고, 남근 신앙도 하는 문화도 있고, 곳곳에 구조물이 비치돼 있습니다.

 

제가 얼마 전 이천의 도자기 마을을 갔는데, 도자기 하는 분 중에서 에로틱 분야를 작업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보니까 자기 뜰에 남근 도자기를 아주 예쁘게 만들어두었더라고요. 그런데 마을 사람들이 그걸 없애라고 했어요. , 도자기가 아니라 나무 조각이네요.

 

마을 사람들이 없애라고 해서 결국 그 나무조각을 없앴더라고요. 보기에 상당히 예뻤는데 동네 사람들이 이의를 제기하는 바람에 없앴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우리생활 속에서 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문화가 많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몸을 받아들이는 의식이 형성될 것입니다. 마을에 특별한 성 관련 구조물이 있으면 관광지로 발전될 수도 있을 테고요.

 

그래서 저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러운 성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런 도자기도 만들었습니다. 교육생들에게 나눠주곤 합니다. 그런데 나눠줘도 부끄러워서 못 가져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집에 두면 애들이 볼까 싶어 안 가져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몸을 받아들이고 접하는 문화가 생활 속에서 형성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확실히 성 문제가 더 없어집니다.

 

 

 

청소년 성교육의 바람직한 방향과 방법!

동양의 성으로 본 청소년 성교육(2)


 

  

 

 

 

청소년 성교육이 어떤 식으로 나아가야 건강한 성을 누릴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직접적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욕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론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성문제들을 살펴보고 어떻게 상담하고 지도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우리나라의 성교육 문제점부터 진단해보자면 일단 어른부터 잘못돼 있습니다. 교사나 부모부터 성생활이 건강하고 즐겁지 않습니다. 또한 성교육이 안 돼 있습니다. 그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어른부터 성에 대해 인식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 필요한 것이 부모나 교사 등 어른들 성교육입니다. 이것이 먼저 돼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초보적인 성교육에 머물면 안 됩니다. 제가 만약 이런 교육을 몇년 전에 했으면 욕을 좀 얻어먹었을 것입니다. 지금도 사실 너무 심한 게 아니냐 싶을 정도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청소년들은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많은 정보에 노출돼 있고 직접적으로 성생활을 체험하는 시기도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일선에서 직접 부딪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저보다 더 많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생물학적인 차원에서만 얘기하고 금지시키는 차원에서만 해서는 성교육이 전혀 도움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청소년들이 부모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금지와 금욕 위주로 성교육 하는 분위기를 없애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부정적인 입장에서 겁을 주는 식으로 성교육하면 정상적인 욕구 충족이 방해받고 억압받기 때문에 건강/심리적 발달에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또한 성인기 성생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혼률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데 통계적으로 90%가 성문제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혼 조정하는 김용희 씨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이혼 조정을 하다보면 대부분 성문제가 개입되어 있다고. 금지와 금욕 위주로 성을 막아 안전한 부부관계로 가정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반대입니다.

 

금지와 금욕 위주로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오히려 여러 가지 성 기능에 문제가 많이 생기고 부부 간에 원만한 성생활 운영이 어려워집니다. 이러한 성적 불만족이 이혼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작용하죠.

 

요즘은 상당히 자극적인 성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됐습니다. 성교육을 받는 통로가 포르노물입니다. 학교나 부모들이 (성교육을) 안 하니까 엉뚱한 방향으로 관심이 쏠려 오히려 음지나 이상한 쪽으로 성을 추구하게 됩니다.

 

포르노물이 성교육 교재가 됩니다. 잘못된 성관념이 어릴 때부터 무차별적으로 형성되는 환경에 노출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숨기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드러내는 위주의 교육이 돼야 합니다. 성에 관련된 것들을 전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 가지 직접적인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자극적인 성 콘텐츠를 접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막는다고 접하지 않게 되는 건 아니거든요. 되도록이면 접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겠지만, 접하되 거기에 대한 장단점을 더 적극적으로 교육해줘야 합니다.

 

영상물에서 어떤 것이 진실이고, 어떤 것이 거짓이고 잘못된 건지, 오히려 적극적으로 알려줌으로써 분별력을 키워주는 방향이 더 바람직합니다. 교육해준다고 청소년들이 타락하지 않나, 방종하는 게 아닌가 생각하시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숨김으로써 더 궁금해지고 자꾸 음지로 성을 추구하게 됩니다. 아예 공공연하게 공식적으로 교육해서 알려주면 궁금증이 해소되고 올바른 성관념을 갖기 때문에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또한 성문화를 접하더라도 스스로 판별할 수 있는 의식으로 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성교육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하버드 의대 조사에서는, 부모와 자녀의 성에 대한 대화가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도 조차 말이죠. 조사해보니 성에 대해 자주 대화하는 청소년일수록 오히려 첫경험 시기도 늦어지고 임신이나 성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컸다고 합니다.

 

성교육은 연령에 따라, 아주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지 금지시키는 차원이 아니고 남녀가 건강하게 성행위를 추구할 수 있는 개념이나 방법론을 구체화해야 합니다.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성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자위행위입니다. 자위행위를 어떻게 건강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가. 이러한 구체적인 성교육이 필요합니다. 스웨덴이나 핀란드 등 유럽에서는 어릴 때부터 필수 교과과정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저는 좀 더 나아가 해소하는 차원이 아닌, 성을 건강하게 충족하며 성적 잠재력을 계발하는 동양의 성 개념까지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전세계적으로 가장 선진적인 성교육을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첫번째로 바람직한 방법론이 무엇이냐면. 일단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성에 대한 상담이나 교육, 대화를 할 때 자연스럽게 얘기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특히 어릴 때는 이론이나 말보다 태도나 느낌에서 많은 정보를 습득합니다.

 

성행위나 성적인 얘기를 할 때에 밥을 먹듯 자연스레 대하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되려면 우리 의식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가 성에 대해 부정적이고 금욕적인 환경에서 자라고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금 20, 30대는 덜 합니다. 그런데 40, 50대는 상당히 심합니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20대들은 오히려 얘기하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태도가 경직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40대 중반 넘어가는 사람들은 성 이야기 하면 알레르기 반응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성에 대해 많이 열려있지만, 집단적으로는 (혹은 공적으로는) 금욕적이고 어색한 환경입니다. 아까 전 얘기했듯이 밥 먹는 것처럼 성욕구도 자연스러운 욕구입니다. 자연스러운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기 소양을 갖춰야 합니다.

 

또한 구체적으로 성욕구를 충족하는 방법도 가르쳐줘야 합니다. 어떻게 이 부분을 지도할 수 있는지 핵심적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긍정적인 교육 속에 성의 위험적인 측면을 지혜롭게 교육해야 합니다. 피임, 임신, 성병, 성폭력 등등. 특히 무분별한 자위행위를 하거나 포르노물에 노출됐을 때 어떤 위험이 오는지 잘 조절할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범이 되는 어른들의 성생활입니다. 성생활을 어른들이 건전하고 즐겁게 하는 태도를 보이고 분위기를 형성하면, 자연적으로 자녀들은 보고 따라하게 됩니다. 배웁니다. 부모들이 먼저 공부해야 하고 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교육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여러분들 자체가 이런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신체적으로는 청소년들이 어른들과 같습니다. 임신도 할 수 있고, 성행위도 가능하고, 성욕구도 왕성합니다. 그런데 사회적으로는 성을 자유롭게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이 못 됩니다. 이런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도 잘 지도해야 합니다. 그런 갈등으로 청소년기에 고민을 많이 하고 고생을 많이 합니다.

 

저도 돌아보면 여러 가지 욕구와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민하고, 심지어는 고통까지 겪는 체험을 많이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 해소할 수 있는지 핵심적인 것을 먼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이 현실적으로 욕구를 건강하게 충족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은 자위행위입니다. 그러면 자위행위에 대한 개념이나 문제점, 건강한 방법, 구체적인 방법 등이 잘 지도돼야 합니다.

 

거기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위할 때의 어떤 불안감! 죄의식을 갖고 한다거나 말초적인 자극 위주로 그친다든가 식의 행위가 반복되면 성문제가 생깁니다.

 

불안한 가운데, 혹은 죄의식 가운데 하면 성을 건강하게 즐길 수 없습니다. 소모적으로만 자위하다보면 많은 에너지가 낭비됩니다. 성에너지가 건강과 정신에너지의 원천이라 했습니다. 소모적인 자위는 건강에 해를 끼칩니다. 조루 문제도 시작됩니다. 허겁지겁 하는 의식 속에서 말이죠. 그리고 이런 문제가 습관화되어 성인기 성문제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잘 해소해줘야 합니다.

 

자위 쾌감에 따른 불안이 왜 생기냐면일단을 잘못된 교육 때문에 그렇습니다. “성은 나쁘다는 선입견과 편견. 심지어 옛날에는 자위나 성적 쾌감을 죄로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때문에 성적인 쾌감을 추구하는 것이 안 좋고 나쁜 것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런데 연구를 해보니 더 중요한 개념이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세계 최초로 얘기하는 이론입니다. 말초적으로 소모적으로 에너지를 소모하는 방법으로만 행위를 추구하다보면 생리적으로 어떤 보호 기능이 발동하게 됩니다.

 

내가 이렇게 소모적으로 하면 건강에 안 좋구나!” 말초적인 수준에서 짧게 쾌감을 추구하고 빨리 에너지를 발산할수록, 쉽게 말해 남자는 사정할수록 (여자도 마찬가지지만) 원기가 많이 소진되기 때문에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생명의 위험을 인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쾌감에 대한 불안이라든가 허탈감과 같은 기전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쾌감 불안이 생기는 원인이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는 잘못된 성교육. 어려서부터 금욕적이고 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성적 쾌감을 느끼는 것에 대해서 죄의식이나 불안의식이 생깁니다. 그러나 더 근본적으로는 건강하지 못한 성적 자극을 하기 때문에 신체 보호본능으로 그러한 마음이 일어납니다.

 

이 이론은 제가 최초로 이야기했습니다. 자기 쾌감에 대한 어떤 불안의식이 왜 생기는지 여러 이론이 있습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이라는 이론 등등. 저는 근본적인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적 자극이나 성적 쾌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의식이 일단 중요합니다.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건강하게 하는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아까 전에 4브레인 양식을 이야기 했습니다. 가슴의 양식은 대표적으로 사랑, 친밀감, 소속감, 감동. 감동을 받으면 심장이 심쿵하죠.

 

성적인 자극이나 쾌감을 추구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양식이고 욕구입니다. 자위하는 것은 아주 정상적인 행위입니다. 킨제이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20세까지 92%가 다 자위행위 하는 걸로 나타납니다. 오히려 안 하는 게 비정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 가지 실태를 조사해보면 자위행위 관련 상담이 60% 이상입니다. 상당히 중요한 청소년 성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중학생 1, 2학년 남성 대부분은 다 시작합니다. 요즘은 더 빨라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의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자보다는 남자들이 세 배 정도 더 하는 걸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성기관을 대하는 태도들도 바꾸는 의식이 필요합니다. 성기관도 내 몸의 중요한 일부이고 생명을 만들어내는 창조기관입니다.

 

동양에서는 성기관을 지칭하는 용어가 아주 거룩합니다. 탄트라의 요니는 거룩한 성전의 의미입니다. 남자는 링감, 빛나는 기둥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성기에 대한 지칭이 있습니다. 원래는 아름다운 용어입니다. 그런데 성에 대한 관념을 잘못 형성하는 바람에, 성경험 자체가 유쾌하지 못했기 때문에 욕을 하는 용어로 탈바꿈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거룩하고 아름다운 몸의 부위인데 말이죠. 이를 어릴 때부터 구체적으로 가르쳐줘야 하겠습니다. 해부학 책을 통해서도 용어나 해부학적 구조를 설명해야 겠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금욕적인 분위기 같아도 생활 속에서 암암리에 성교육을 다 했습니다. 생명 창조 개념으로 남근 숭배도 하고, 남근 신앙도 하는 문화도 있고, 곳곳에 구조물이 비치돼 있습니다.

 

제가 얼마 전 이천의 도자기 마을을 갔는데, 도자기 하는 분 중에서 에로틱 분야를 작업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보니까 자기 뜰에 남근 도자기를 아주 예쁘게 만들어두었더라고요. 그런데 마을 사람들이 그걸 없애라고 했어요. , 도자기가 아니라 나무 조각이네요.

 

마을 사람들이 없애라고 해서 결국 그 나무조각을 없앴더라고요. 보기에 상당히 예뻤는데 동네 사람들이 이의를 제기하는 바람에 없앴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우리생활 속에서 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문화가 많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몸을 받아들이는 의식이 형성될 것입니다. 마을에 특별한 성 관련 구조물이 있으면 관광지로 발전될 수도 있을 테고요.

 

그래서 저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러운 성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런 도자기도 만들었습니다. 교육생들에게 나눠주곤 합니다. 그런데 나눠줘도 부끄러워서 못 가져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집에 두면 애들이 볼까 싶어 안 가져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몸을 받아들이고 접하는 문화가 생활 속에서 형성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확실히 성 문제가 더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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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움직임 4단계 변화와 명기가 되는 5단계

-은방울 보수교육 특강 2부


 

 

 

 

 

여성 명기에 대해 간략하게 핵심적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정확하게 이해하셔야 빠른 변화가 생깁니다. 개념이 막연하면 빠르게 변할 수 없거든요. 실천도 안 되고요.

 

 

여성명기란?

 

1. 질의 상태

2. 오르가즘 감수성: 오르가즘에 얼마나 빨리(or 깊게) 이르는가

3. 성기교(남성 사정 조절)

 

이 세 가지가 종합적으로 구비돼야 명기라 할 수 있습니다. 남자를 기쁘게 해주면서도 사정 조절을 잘 할 수 있게 하는 여성이 진짜 명기입니다. 남자가 빨리 끝나버리면 소용이 없잖아요. 아무리 자기가 명기인들, 남성이 빨리 끝나버리면 별 소용이 없습니다. 남성의 사정 조절을 편안하게 도와서 서로 깊게 교감할 수 있는 성생활을 나눌 수 있어야 진짜 명기입니다.

 

 

 

먼저 질의 변화 과정을 간략하게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1단계>

 

질 입구에 약간 조임이 오는 정도가 1단계입니다. 그런데 아무런 반응도 없고 너무 헐거운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0단계입니다. 0단계는 조이는 힘이 전혀 없습니다.

 

 

<2단계>

 

2단계는 강하게 조이는 수준입니다. 여성의 질을 고전적인 명기 개념으로는 끈 달린 주머니라고 합니다. PC근육(질 중간 부위)이 더 수축되면서 지스팟 오르가즘이 깨어나는 단계입니다. 질 중간 부위가 조여지는 단계죠.

 

이 질 조임도 사람에 따라 다른데, 약간 조이는 사람이 있고 꽉 조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은방울 수련 열심히 하시는 분들 중에는 너무 조여서 삽입이 어려울 정도로 강하게 단련된 사람도 있습니다. 남성이 아플 정도로 말이죠. ‘아야소리가 나올 정도로 진짜 강하게 조이는 경우도 있는데, 남자 쪽에서 웬만큼 단련되지 않고서는 견디기 힘들 정도의 세기입니다.

 

 

<3단계>

 

3단계는 질 안쪽까지 수축이 옵니다. 질 안쪽엔 원래 근육이 없습니다. 질을 감싸고 있는 근육이 없는데도 질 안쪽까지 에너지가 충전되면 자율적인 반응으로 확 조이는 움직임이 나타납니다.

 

아랫배가 깊이 수축되면서 자궁이 내려오기도 하는 등 자궁 반응까지 함께 일어나는 단계입니다. 이것을 월풀 조임이라고 제가 이름 붙였습니다. 소용돌이치면서 질 전체가 파도치듯 조여주는 여성분들에 해당되죠.

 

고전적 표현으로는 지렁이 천 마리라고 합니다. 지렁이 천 마리가 들어있듯 꿈틀꿈틀 대는 느낌의 움직임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이 지렁이 천 마리도 단순한 꿈틀거림에서부터 파도나 소용돌이처럼 크게 움직이는 등 큰 편차가 있습니다. 소용돌이치듯 움직일수록 질 감각이 많이 발달했다고 볼 수 있죠.

 

 

<4단계>

 

월풀 조임이 오래 지속되면 자동적으로 밀어내듯 월풀이 일어나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여서 당기면 잘 하는 줄 압니다. 이거는 잘 하는 게 아닙니다. 조여서 당기기만 하면 남자가 어떻게 될까요? 빨리 KO 되겠죠. 남자들이 안그래도 약한데조여서 당기니 웬만하면 남자들은 버텨내질 못합니다.

 

감각이 오래간 지속적으로 깊어지면 밀어내듯 조이는 반응의 여성들이 있다고 했는데요. 그런 분들은 자극이 아주 환상적으로 강한데도 불구하고 밀어내며 조여줘 사정 조절이 저절로 됩니다. 사정 조절을 따로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편안하게 이끌어주죠.

 

그런데 이 단계에 이르기 전에 타오월드에서 공부하신 분들은, 질반응이 일어날 때 아랫배를 조이면서 소변보듯 밀어내면서 질 움직임을 의도적으로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연습이 많이 되면 내가 아랫배를 살짝 수축하면서 밀어내는 질조임이 가능해집니다. 나중에는 느낌이 깊어지면서 자동적인 움직임으로 발전할 수 있죠.

 

이런 과정과 반응이 진짜로 있습니다. 그런데 타고나는 건 아닙니다. 타고나서 빠르고 강하게 반응 할 순 있겠지만, 깊게 느끼며 상대방을 여유 있게 도와주진 못합니다.

 

선천적인 명기들은 파트너를 잘못 만나면 불행해집니다. 만나는 남자마다 조루거든요. 깊게 느낄 새가 없어요. 여성 조루로 다 변해버립니다. 실제로 이렇게 하소연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자기는 명기인데 만나는 남자마다 다 빨리 끝나서 불행하다고 말이죠.

 

그런데 훈련을 하면 반드시 조임이 강해지고, 활발해지고, 밀어내는 수축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실제로 훈련에 의해 단계적으로 전부 체험한 분이 경험담을 들려주실 겁니다. 한번 들어보면 제 이론을 더 확신할 것입니다.

 

 

 

다음은 단계별 오르가즘 수준입니다.

 

 

<1단계>

 

1단계는 음핵이나 질 입구 위주로 짧고 강하게 오는 단계입니다. 1단계도 안 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이런 분들은 둔감한 경우로 0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질 입구 쪽에 수축이 이뤄지면서 느낌이 와야 1단계입니다. 질 입구가 아닌 안쪽에 느낌이 오더라도 짧게 터지는 경우면 역시 1단계입니다.

 

 

<2단계>

 

2단계에선 질 중간(지스팟) 쪽에 짧지만 강한 수축이 여러 번 반복됩니다. 질 안쪽에 감각이 있더라도 짧게 터지면 1단계입니다. 질 안에 쾌감이 있다고 질 오르가즘이 깨어났다고 볼 순 없거든요. 1단계의 짧은 감각으로 머물 뿐이죠. 강하게 수축이 와서 느낌이 깊어져야 2단계 수준이 됩니다.

 

 

<3단계>

 

3단계가 되면 질 안쪽 자궁까지 움직이면서 감각이 더 강렬해지고 깊어집니다. 심오해집니다. 감각이 깊기도 하지만 몸 안쪽에서 터지기 때문에 쉽게 지치지 않고 충전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4단계>

 

오르가즘 반응이 전신으로 옵니다. 온몸이 격렬한 떨림으로 움직입니다. 성기 위주의 쾌감에서 몸 전체 쾌감으로 확장됩니다. 이것이 에너지 전율입니다. 에너지가 퍼져서 전신에 에너지가 신경을 건드리거나, 깊으면 장기까지도 건드립니다. 또한, 자율신경 반응으로 의도하지 않아도 자동적인 자극을 받습니다.(기공으로 말하면 자율진동)

 

 

<5단계>

 

몸과 마음이 깊은 휴식/이완 속으로 들어가면서 정신적 변화와 함께 몽롱해집니다. (또는 마약)에 취한 듯 도파민, 엔돌핀, 다이돌핀(엔돌핀의 1000) 등이 마구 쏟아집니다. 몽롱한 의식 속에 란 의식이 사라져버리며 무아경지(엑스터시)에 이릅니다.

 

상대방과 세상하고의 모든 경계가 다 사라집니다. 우주를 유영하듯 우주와 하나된 느낌을 받습니다. 자의식도 사라지고 몸은 무중력 상태에서 구름 위를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에 젖어듭니다. 이것이 삼매 체험입니다. 성을 통해서 삼매 체험이 가능하죠.

 

가능한 정도가 아니라 여자들은 삼매에 이르는 가장 쉬운 방법일 것입니다. 여러 가지 4브레인 방법이 있습니다. ‘을 오르기 위해 금욕도 있고, 육체적인 길도 있고, 호흡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공부해본 바로는 성을 통한 방법이 가장 쉽고 빠른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20대 때 10년간 치열하게 금욕 수행을 해봤고, 그밖에 여러 가지 경험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성의 짧은 쾌감에 집착하여 머물러버리면 산을 못 오릅니다. 짧은 감각적 쾌락을 넘어 깊은 의식 속으로 나를 초월하는 수준까지 가야 합니다. 그러면 좁은 체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너무 성에만 집착하고 머무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성을 즐기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게 중요하죠. 그러면 궁극적인 삶의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큰 목표를 가지고 차근차근 수련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성기교입니다. 남자가 불이 잘 붙어야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불이 잘 안 붙습니다.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서 불을 붙이는 게 필요하겠죠.

 

여자라고 해서 가만히 있으면 안 됩니다. 자신은 가만히 있고 남자가 알아서 다 해주겠지는 옛날 생각입니다. 지금은 같이 동조해서 합주를 잘 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교가 필요한 것입니다. 마음의 지혜도 있어야 하고 말이죠. 이런 기교에 대해서는 이미 수업 시간에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불을 붙였다면 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불을 꺼트리면 안 되죠. 충분히 교감될 정도로 불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자신의 쾌감과 욕구를 조금 미루고 양보하면, 남자가 오래 불을 태운다면 감각의 각성으로 보답받을 것입니다.

 

너무 급하지 않도록 합니다. 짧은 쾌감에 집착하며 안날이 난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남성 조루에 영향 받아 여성도 조루가 되는 경향이 있죠. 짧은 쾌감에 집착하지 말고 오랫동안 불을 지펴 깊이 교감하는 여자가 되보세요. 그런 여자가 진짜 명기입니다. 명기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 이야기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전부 잘 조이고, 빨리 올라가서 막 소리 지르고, 소변 터트리는 등이런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느긋하게 남성하고 잘 합주하여 깊은 느낌에 도달하는 개념을 가진 사람은 드뭅니다.

 

방송에서는 말초신경만 자극하고 말초적인 자극법만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성방송이 거의 없었습니다. 제가 하는 게 거의 전부였는데, 요즘에는 엄청나게 많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말초 쾌감만 자극하는 위주의 방송입니다. 그런 식으로는 깊은 성 의식이나 건강한 성문화를 세울 수 없습니다.

 

성기교의 마지막 세 번째는 남성 단련입니다. 남성들을 기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단련시켜주는 식의 여러 기교가 많습니다. 남성들도 에너지 감각을 깨워주는 애무, 여러 가지 성기관, 애무나 삽입 시 단련시켜주는 터치법 등은 이미 수업 시간에 자세히 설명 드렸습니다. 슬로우&소프트, 압박 혹은 스트레칭, 진동으로 에너지가 몸 전체로 순환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주는 식의 애무법 등을 말씀 드렸습니다.

 

여성분들이 할 줄 아셔야 합니다. 남자에게만 맡겨두고 방치하시면 안 됩니다. 같이 합주하여 적극적으로 기술을 발휘하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조건이 종합적으로 구비돼야 진짜 명기라 할 수 있습니다.

 

진짜 명기는 선천적으로 타고나진 않습니다. 노력으로 만들어집니다.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시고 꾸준히 노력하시면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젊을 때부터 수련하면 빨리 되고, 나이가 들어 수련해도 원숙한 성감을 깨워낼 수 있습니다.

 

40, 50, 60대는 새로운 성을 개발하고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기회입니다. 그런데 40대 후반, 50대 초반만 돼도 대부분 성생활을 단절하고 여성으로서 끝났다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성생활 하는 사람이 오히려 외계인입니다. 완전히 잘못된 관념입니다. 오히려 더 깊고 새로운 성생활 탐색의 기회입니다. 40, 50, 60대는 물론이고 70대까지도 가능합니다.

 

지인 한 분이 중국의 108세 할머니가 성생활 하는 동영상을 하나 보내줬었는데요. 그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나이 들어서도 성생활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항상 해왔고 죽을 때까지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동영상을 보니까 상당히 리얼했고 쇼킹했습니다. 108세 할머니가 성생활을 아주 즐겁게 하는 영상이었죠.

 

여러분들도 기존 관념을 버리시고 성을 통한 새로운 삶의 즐거움, 더 나아가 궁극적인 삶의 성취를 목표로 꾸준히 수련해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특강은 이걸로 마치고 실제적인 체험담을 들어보겠습니다.

 

 

은방울 명기수련 10단계 체험은?

- 은방울 보수교육 특강 (1부)

 

 

 

 

 

 

안녕하세요.

 

오늘은 은방울 수련 단계에 따라 어떤 체험을 하는지 체계적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사람마다 다양한 변화와 발전 과정을 보이거든요. 일반적으로는 10단계가 있습니다.

 

 

<1단계>

 

처음 착용할 땐 별 느낌이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좀 거북스럽고 불편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너무 질이 헐거운 사람들은 며칠 정도 은방울이 흘러내리기도 하고요. 그런 분들은 먼저 누워서 훈련하여 탄력을 기른 뒤, 평소 착용하는 방법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10~20% 정도는 아주 반응이 좋은 분들이 있습니다. 착용하자마자 진동이 느껴지고 느낌까지 오는 사람들이죠. 하루 만에 혹은 3일이나 1주일 만에 엄청난 변화가 오는 분들이 10~20% 정도입니다. 원래 잠재력이 큰 분들인데 은방울을 계기로 빠르게 깨어난 경우라 볼 수 있습니다.

 

 

<2단계>

 

1~2주 지나면 서서히 은방울의 위치와 존재감이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어디에 있는지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은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은방울 위치가 좀 느껴집니다. 질을 조일 때 질벽에 은방울이 느껴지는 거죠. 질에 약간 탄력이 붙으면서 질벽에 느낌이 오기 시작합니다.

 

초기엔 질과 골반이 따뜻해지고 손발이 따뜻해집니다. 냉증이 개선되며, 애액이 부족한 부분은 쉽게 개선됩니다. 은방울이 질벽 세포를 자극하기에 금세 활성화됩니다. 사람에 따라 많은 냉이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비린내, 생선 썩는 냄새 식으로 표현합니다. 몸에 고여있던 안 좋은 것들이 정화되는 과정을 겪는 것이죠.

 

이런 정도는 질이 깨끗해지는 현상으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그런데 좀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과다 성욕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려움증이나 염증 반응이 동반되기도 하고요. 이는 성에너지가 깨어나면서 에너지 흐름이 좋아지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이를 오해하여 반응이 심하게 오고 염증 반응까지 생겨버리니 부작용인줄 알고 대부분 중단합니다.(염증반응까지 오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드물게 가끔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대단히 좋은 반응 중에 하나입니다. 이를 아셔야 합니다. 건강한 사람들도 질 속에 잡균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가드렐라 유레아플라즈마파붐 등등. 이런 균들이 많으면 염증이나 여러 가지 안 좋은 가려움증을 일으키는데 큰 성병에 속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질염이 있을 때 많이 생기는 세균들이죠. 그런데 논문을 보면 질염증이 없는 사람도 53.2%에서 이러한 균이 발견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 문제 없는 사람의 절반 정도는 이미 질속에 균이 잠복해 있는 거죠. 그 외에도 대장균, 포도상구균, 여러 잡균들이 많이 공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균들이 가만히 잠복하고 있는데 은방울이 자극해주는 것이죠.

 

은의 항균 작용은 대단히 뛰어납니다. 650여 가지의 세균을 죽일 정도로 상당히 강력한 항생물질입니다. 얼마 전 재료공학 박사님하고 은에 대해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제가 생각한 것보다 은이라는 물질이 대단히 몸에 좋은 역할을 많이 하고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은이 강력한 살균제이기 때문에 (은방울 착용 시) 잠복된 균들이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백혈구 작용이 강해지는 등 퇴치가 됩니다. 그러면서 염증 물질로 나타납니다. 일시적인 가려운 증상 등으로 드러나는 것이죠.

 

대청소를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몸의 치유 과정은 대청소를 할 때 집안 곳곳에 쌓아둔 쓰레기나 여러 가지 못 쓰는 것을 전부 들어내는 것과 같습니다.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죠. 이런 반응을 이해 못 하면 그냥 부작용인줄로만 압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단하고 말죠. 심지어는 욕을 하는 사람도 있고요.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몸 속 여러 가지 잡균들이 퇴치되는 아주 좋은 현상이죠.

 

 

<3단계>

 

2~3주 정도가 지나면 소변이 잘 나오며 요실금 증상이 개선됩니다. 요실금은 대부분 방광괄약근이 약해서 소변 조절을 못해 생깁니다. 은방울은 이 방광괄약근을 강화시켜주어 요실금을 쉽게 개선합니다.

 

이후 여러 가지 냉이나 악취가 빠져나가면서 질이 깔끔해지고 정화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냄새가 없어지고 질이 아주 깨끗해집니다. 생리도 규칙적으로 되고, 생리 끝에 좋지 않은 게 나왔던 사람들도 깔끔하게 생리가 끝난다는 체험사례가 많습니다.

 

3단계서부터는 진동이 조금씩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진동감이 간질간질하면서 질 내부가 따뜻해지는 느낌도 옵니다. 질근육에 힘과 탄력이 생기기 시작하며, 파트너로부터 조이는 힘이 달라졌다는 반응도 나타납니다.

 

 

<4단계>

 

3~4주 쯤 지나면 감각이 더 예민해집니다. 약간 붕 뜨는 느낌도 들면서 질에서 좀 야릇한 느낌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질근육을 조금만 움직여도 은방울의 존재감이나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생리통도 없어지고 소화와 배변기능도 좋아집니다. 은방울이 소화기관 쪽을 같이 자극하기 때문에 소화와 배변기능이 향상됩니다.

 

방광이 자극돼서 소변이 자주 나온다는 사람들이 가끔 있습니다. 이것도 상당히 좋은 반응입니다. 성감이 깨어난다는 것은 질이라든가 방광 쪽에 어떤 자극이 일어나는 것이거든요. 오르가즘을 느낄 때 소변 나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 것처럼 말이죠. 이러한 현상들이 골반 주변의 감각들을 깨우는 반응 중 하나라 보시면 됩니다.(그런데 소변이 자주 나오면 그것도 부작용인줄 알고 사용을 중단하는 분들이 가끔 있죠)

 

또한, 골반이나 허리 쪽에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흐름이 좋아지다 보니까 막혀있던 긴장된 부위들이 뚫려나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반응입니다.

 

 

<5단계>

 

한두 달 정도 지나면 자유롭게 질근육으로 은방울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질 전체가 꽉 조이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관계 시에는 질 움직임을 쉽게 움직일 수 있으며, 가끔은 너무 조임이 강해져서 파트너의 사정을 앞당기는 경우도 있씁니다. 너무 강한 질 조임력으로 성관계가 빨리 끝나버려 불편해질 수도 있습니다.

<6단계>

 

찌릿찌릿한 전기감과 함께 질이나 골반 쪽에 기혈이 몰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성에너지가 자극되면서 충전되는 과정입니다. 은은한 질감각이 골반 쪽으로 퍼지면서 깊어집니다. 이전까지의 격하고 짧고 빠르게 왔던 성감이 은은하고 깊게 퍼지는 감각으로 바뀌어가는 단계입니다.

 

 

<7단계>

 

따뜻한 열감이 아랫배까지 퍼지는 느낌이 옵니다. 그리고 은방울의 움직임이 상하좌우로 더욱더 용이하게 움직입니다. 실제 성생활에서는 성반응이 빠르게 일어남에도 느낌이 깊게 연결됩니다.

 

그리고 조임력을 활용해서 파트너의 사정조절을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질을 밀어내는 동작을 취해 파트너를 자극하면서도 쾌감을 크게 자극하여 (사정) 조절을 해줄 수 있습니다.

 

 

<8단계>

 

8단계에 이르는 분들은 빠르게 체험하는 사람들입니다. 서너 달 정도 지나면 은방울의 떨림이 온몸으로 퍼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 떨리는 느낌이 소리로도 들리는 듯한 느낌도 찾아옵니다. 성에너지 충전이 더욱 용이해져 피곤하지 않으며 일상생활에서도 활력이 넘칩니다. 몸이 깨끗이 정화되어 피부랑 눈빛이 맑아집니다.

 

또한, 에너지가 몸으로 퍼지면는 단계다보니 (정화 과정으로) 가끔 흉통이나 두통이 일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골반 주위로 통증이 오다가 에너지가 몸으로 많이 퍼질수록 가슴이나 머리 등 상부 쪽으로 통증이 찾아옵니다.

 

 

<9단계>

 

4~5개월이 지나면 성에너지가 빨리 자극돼서 척추와 몸 전체에 순환되는 체험을 합니다. 몸 전체가 찌릿찌릿해집니다. 에너지가 열려 머리까지 시원해지죠. 은방울을 넣기만 해도 자극이 온몸으로 쫙 퍼지는 느낌이 옵니다.

 

성에너지가 충전되면서 성생활이 되기 때문에 (관계 시에도) 지치지 않습니다. 여운도 오래 지속됩니다. 몸의 감각들이 깨어나 조금만 터치해도 느낌이 올 정도로 신체감각이 살아납니다.

 

 

<10단계>

 

마지막 10단계에선 은방울을 착용하지 않아도 느낌이 지속됩니다. 은방울 착용으로 받는 좋은 느낌이 탈착 후에도 하루나 이틀 정도 오래간 유지됩니다. 감각이 내적으로 아주 깊어지는 에너지오르가즘 체험 단계입니다. 몸과 마음이 릴랙스 되어 몽환의식으로도 쉽게 빠집니다. 성을 더욱 깊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은방울 착용이나 은방울 수련을 통해 보편적으로 겪는 10단계 변화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한 달 내로 일어나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는 1주일 안에 겪는 사람도 있습니다.

 

유튜브 체험담에는 1주일 만에 성감이 올라와 여성 사정도 경험한 분도 있습니다. 성감이 너무 넘쳐서 잠시 은방울을 중단하기도 했었죠.

 

수련 없이 은방울만 착용해서는 변화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보통은 6개월에서 1, 2년 지나면 10단계까지는 아니더라도 4~5단계나 5~6단계까지 변화됩니다.

 

수련이 병행되면 과정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그리고 파트너와 함께 수련하면 더욱 빨라집니다. 혼자서 열심히 수련해도 시간을 많이 앞당기지만, 파트너와 실전 수련이 되는 분들은 발전속도가 더욱 가속화됩니다.

 

사람의 근기와 체질에 따라, 노력하는 정도에 따라, 얼마나 올바로 수련하느냐에 따라 변화되는 양상이나 속도가 다양합니다.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위 10단계의 변화를 겪는다는 걸 염두해두시면 훨씬 효과적으로 수련하실 수 있습니다.

 

다섯 달 동안의 10단계 변화 체험은 그래도 잘 되는 축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글을 보고는 왜 자신은 6개월을 해도 안 되느냐, 1년 해도 큰 변화가 없느냐 하며 불만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 부분은 사람마다 여러 가지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있음을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하면 반드시 깨어납니다. 포기하지 않고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과정을 거쳐서 성에너지와 성감각이 깨어납니다.

 

여러가지 수련과정에서 생기는 명현반응들에 대해서 이미 충분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잘 숙지하셔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수련하시기 바랍니다. 명현반응이 오면 올수록 몸이 많이 변화되고 있음을 더 확신하세요.

 

확신을 가지고 기쁘게 받아들일수록 더욱 빠른 변화를 겪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역도와 소주천, 골수내공을 통한 기치료 체험담 (1)


 

 


 

 

 

젊었을 때 국선도와 단학선학,연정원 등 기치유 붐이 일어났을 때 기공을 하였지만 기감을 전혀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타오러브의 기역도와 골수내공을 수련할 때는 성에너지를 이용한 수련으로 기감을 빠르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수련 1개월 만에 치료와 예방목적으로 먹던 심혈관 질환, 성인병, 상기증 치료약 등 10여가지를 의사의 결정 없이 스스로 끊었고 2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 몸은 더욱 활기로 가득 차게 되고 가벼워지고 건강한 상태입니다.

 

 

 

 

 

 

 

 

 

자발공(자율진동)

몸안에서 자발공(자율진동)이 일어나면서 팔자다리가 십일자로 펴지고 굽어진 등허리의 척추선이 펴지는 신기한 경험을 체험했습니다. 자발공(자율진동)은 의지를 가지고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필요한 곳으로 기를 보내 스스로 운동을 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빅드로우를 하기 위해 강제로 생명의 기(성에너지)’를 올리려하니 그 기가 통하기 위해서 몸이 준비한 것 같습니다.

 

 

 

 

기공에서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만탁치아도 척추선의 자세만 바르게 해 놓고 빅드로우를 수련하면 일반도교에서 5년 이상 수련한 효과를 얻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외형적인 몸매 변화

배에서 가스와 지방이 급속하게 사라졌습니다. 생명에너지가 배쪽에 머물러 생긴 현상으로 추측되고 제 나이 또래의 일반사람의 몸매였는데 지금은 건장한 4-50대의 몸매가 되었습니다.

 

 

 

 

 

소주천수련과 기감(氣感)

타오기공의 7단계 수련단계 중에서 순수한 정신력으로 에너지()를 마음껏 조절하는 단계라고 확신합니다. 제가 5단계에 와있다고 확신하는 것은 제가 타오러브에서 요구하는 소주천 완성요건을 갖추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도교에서 소주천을 이루는 것은 득도하여 신선(神仙)이 된 수준의 어려운 기공수련으로 임맥과 독맥이 소통되면 척추선을 감싸고 있는 모든 혈관들이 소통되고 모든 장기가 치유되어 무병장수를 이룬다고 되어있습니다.

 

 

 

 

소주천을 완성하면 물체투시능력, 예지능력 등 신비스런 능력도 생기고 신비한 체험도 한다는데 저는 이것을 허상으로 치부하고 몰입하지 않았습니다. 

 

 

 

- 이 체험담은 '타오연구회' 회원 오00 선생님이 

'에너지오르가즘 비법' 출판기념회 때 발표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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