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역도와 소주천, 골수내공을 통한 기치료 체험담 (2)


 

 

 

 

빅드로우와 소주천

타오러브에서는 성에너지인 생명의 기- 정기(精氣), 생기(生氣)-를 다루다보니 기감을 쉽게 느꼈고 이것을 들숨으로 운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타오러브의 빅드로우입니다. 이 강력한 생명의 기를 독맥으로 정수리의 백회까지 올리다보니 미처 못 올라온 기들은 뱃속으로 스며들어 배를 풀고 노폐물 지방을 제거한 것 같습니다.

   

 

 

배가 풀리니 임맥도 쉽게 열린 것 같습니다. 들숨 위주의 호흡을 했으나 이 과정을 통해 쉽게 독맥으로 이어져 상기증 등의 부작용도 없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내 몸은 맑은 색깔이 느껴지는 생명의 기로 축기되어 몸을 가득 채우게 되었고 어느날 부터인가 소주천이 쉽게 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스님은 축기와 관련해 물이 가득차면 물레방아는 저절로 돌아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라 했습니다.

   

 

 

 

생활수련 소주천

온몸에 생명의 기가 가득 차니 소주천 경혈을 채워 물레방아 돌 듯이 마음먹은 대로 소주천 회로를 따라 기가 회전하는 것을 체험하고 그런 수련을 일상화하고 있습니다.

   

 

 

운전중이거나 사무실에 앉아서나 걸을 때나 잠자기 전에도 소주천 회로로 기를 돌리며 잠을 청합니다. 도교에서하는 결과부좌로 수련을 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만, 일상생활에서 거의 대여섯 시간을 수련하는 것 같습니다. 무척 재미있습니다.

   

 

 

필요시 언제든 생명에너지를 몸에 충전하는 것이 가능하고 그 기를 소주천회로로 돌리다 우주로 냈다가 다른 경혈로 같은 기감을 유지한 상태에서 받아들입니다. 기 운행은 시간과 공간이 정비례하지 않고 초월합니다. 전광석화처럼 우주를 돌아올 수 있습니다. 기 운행의 시작은 복식호흡으로 시작되나 호흡이 정돈되고 복압이 형성되면 호흡과는 별개로 소주천 회로를 따라 기가 운행됩니다. 마치 물레방아 돌 듯이 말입니다.

   

 

 

   

 

 

접이불루, 비사정

소주천을 돌리게 되면 접이불루, 비사정은 아주 쉬우며 그로 인하여 생긴 생명에너지를 두뇌건 장기건 어느 곳이든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몸의 모든 병은 치유되는 것 같고 가볍습니다. 이것들은 책이나 어디서 들은 것들이 아니라 저에게 나타난 상태이며 능력들입니다.

   

 

 

일반 도교에서 얘기하듯 득도는 하지 못하여 스트레스도 받고 놀라기도 합니다. 마음이 상처를 받으면 몸 어딘가가 뭉칩니다. 그러면 소주천으로 풀어냅니다. 저의 지금의 몸상태는 뭉친 곳이 하나도 없고 기혈 순환이 잘 이루어져 따뜻하고 부드럽습니다. 물론 병도 없을 겁니다.그렇게 많은 약을 먹던 제가 2년여 약을 끊고도 타오기공 수련만으로 지금의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이 체험담은 '타오연구회' 회원 오00 선생님이 

'에너지오르가즘 비법' 출판기념회 때 발표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기역도와 소주천, 골수내공을 통한 기치료 체험담 (1)


 

 


 

 

 

젊었을 때 국선도와 단학선학,연정원 등 기치유 붐이 일어났을 때 기공을 하였지만 기감을 전혀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타오러브의 기역도와 골수내공을 수련할 때는 성에너지를 이용한 수련으로 기감을 빠르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수련 1개월 만에 치료와 예방목적으로 먹던 심혈관 질환, 성인병, 상기증 치료약 등 10여가지를 의사의 결정 없이 스스로 끊었고 2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 몸은 더욱 활기로 가득 차게 되고 가벼워지고 건강한 상태입니다.

 

 

 

 

 

 

 

 

 

자발공(자율진동)

몸안에서 자발공(자율진동)이 일어나면서 팔자다리가 십일자로 펴지고 굽어진 등허리의 척추선이 펴지는 신기한 경험을 체험했습니다. 자발공(자율진동)은 의지를 가지고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필요한 곳으로 기를 보내 스스로 운동을 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빅드로우를 하기 위해 강제로 생명의 기(성에너지)’를 올리려하니 그 기가 통하기 위해서 몸이 준비한 것 같습니다.

 

 

 

 

기공에서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만탁치아도 척추선의 자세만 바르게 해 놓고 빅드로우를 수련하면 일반도교에서 5년 이상 수련한 효과를 얻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외형적인 몸매 변화

배에서 가스와 지방이 급속하게 사라졌습니다. 생명에너지가 배쪽에 머물러 생긴 현상으로 추측되고 제 나이 또래의 일반사람의 몸매였는데 지금은 건장한 4-50대의 몸매가 되었습니다.

 

 

 

 

 

소주천수련과 기감(氣感)

타오기공의 7단계 수련단계 중에서 순수한 정신력으로 에너지()를 마음껏 조절하는 단계라고 확신합니다. 제가 5단계에 와있다고 확신하는 것은 제가 타오러브에서 요구하는 소주천 완성요건을 갖추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도교에서 소주천을 이루는 것은 득도하여 신선(神仙)이 된 수준의 어려운 기공수련으로 임맥과 독맥이 소통되면 척추선을 감싸고 있는 모든 혈관들이 소통되고 모든 장기가 치유되어 무병장수를 이룬다고 되어있습니다.

 

 

 

 

소주천을 완성하면 물체투시능력, 예지능력 등 신비스런 능력도 생기고 신비한 체험도 한다는데 저는 이것을 허상으로 치부하고 몰입하지 않았습니다. 

 

 

 

- 이 체험담은 '타오연구회' 회원 오00 선생님이 

'에너지오르가즘 비법' 출판기념회 때 발표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나는 하늘과 땅과 함께 산다.
만물과 나는 떨어질 수 없는 하나를 이루고 있다.
- 장자 -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자연스럽게 발기부전과 조루문제가 생겨서 기역도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명현현상이 찾아와서 좀 고생을 했었지만 발기부전과 조루의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기역도의 중량이 늘어나면서 기감(氣感)을 느끼게 되고 가끔씩 몸을 뜨겁게 돌아다니는 열기로 느껴지는 氣의 흐름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기역도를 장기와 연결해 호흡으로 들어올리고 ‘소주천회로’의 정거장을 따라서 올리는데 집중을 했지만 잘 안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어깨에 자율진동이 일어나면서 굳은 어깨가 펴지는 신기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소주천 교육프로그램이 열려서 참가하게 되었고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소주천은 원래 음양순환일소주천(陰陽循環一小周天)의 준말이라고 합니다. 천기(天氣)와 지기(地氣)를 통해서 임맥과 독맥을 뚫고 ‘내적인 호흡’을 통해서 육체에 집중해서 ‘순수한 에너지’를 일깨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소주천 1,2주차를 넘어서면서 노궁혈과 용천의 열기가 손바닥과 발바닥 전체로 퍼져나갔고 기감이 더욱 발달해지고 몸이 예민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소주천 4주차부터는 작은 양기이지만 임독맥을 뚫고 돌릴 수 있었습니다. 독맥을 통해서 뜨겁게 끓어올리고 임맥을 통해서 차가운 기운이 내려오고 단전을 지나면 다시 뜨거운 기운이 성기관이나 회음으로 흐르는 게 신기했습니다. 기역도를 통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어갔다면 소주천과 명상으로 건강은 물론 마음수련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기역도와 소주천 수련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소주천수련은 기역도수련을 새로운 차원으로 접근하게 했습니다. 소주천으로 발전된 호흡은 기역도수련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기역도를 한 직후 소주천을 하게 되면 몸전체로 퍼지는 에너지가 훨씬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기역도와 소주천의 조합은 최강의 수련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주천 수련 후 기본적인 변화들은 아침에 일어날 때 상쾌함을 느끼고 수면시간도 줄고 피로감도 점점 줄어드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몸전체에 에너지가 돌아다니는 느낌도 듭니다. 아직은 양기를 돌리는 수준이지만, 생활수련으로 정착시켜서 평생수련을 해보려고 합니다.

 

진기로 소주천을 이루면 하늘에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새기는 것과 같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하늘명부에 이름을 올릴지는 모르겠지만 기역도와 소주천의 수련습관이 생활을 바꾸고 인생을 바꾼다면 최소한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브레인 생활수행 > 심뇌수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5. 도교 내면의 연금술 개요  (0) 2021.04.14
4.이해를 돕기 위한 - < 목 차 >  (0) 2021.04.14
3. 세 개의 신체  (0) 2021.04.14
1. 기(氣)란 무엇인가?  (0) 2021.04.14
호흡은 생명의 원천  (0) 2021.04.14

 

은은하게 오랫동안 지속되는 작지만 강한 미니기역도!​

 

    

 




 

안녕하세요. 타오월드입니다.

최근 타오월드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수련할 수 있는 미니기역도를 개발했습니다.

 

오늘은 미니기역도를 통해 명도 훈련을 유지하고 계신 에릭님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양주에 사는 50대 에릭입니다.

 

Q. 타오월드를 접하게 되신 계기는 어떻게 되세요?

 

친구 소개로 타오월드를 소개 받았습니다. 그래서 기역도 수련을 한번 해보고 싶어서 등록하였습니다.

 

Q. 지금까지 미니기역도 수련을 계속 해오신 건가요?

 

제가 미니기역도를 소개받고 나서 주에 3회 이상은 2시간 이상 수련했습니다.

 

Q. 미니기역도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아진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첫 번째로 굵기가 좀 굵어진 것 같아요. 그리고 지속력! 지속력이 좋아진 것, 두 가지가 큰 효과라 생각합니다.

 

Q. 미니기역도를 사용하시면서 어떤 수련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었나요?

 

제가 첫 번째로는 하루에 2시간씩 산책이나 러닝을 했어요. 그래서 2시간씩 착용했고 착용한 다음에 집에 와서 줄넘기를 한 100개 정도? 100개씩 3세트를 하니까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Q. 성적인 면에서도 혹시 효과를 본 게 있나요?

 

굵기가 커지고 지속력이 길어지다보니까 관계 시 훨씬 더 만족감이 좋아졌던 것 같아요

 

Q. 기역도 수련도 꾸준히 해오신 걸로 아는데 미니기역도 수련과는 어떤 차이가 있었나요?

 

기역도는 한 번 했을 때 강한 자극을 준다면 미니기역도는 자극이 적으면서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Q. ​타오월드의 애청자 분들께 기역도와 미니기역도에 대해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역도나 미니기역도가 굉장히 필요한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 어떻게 되든 간에 굵기라든지 길이, 강도가 약해지는데이를 보강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꾸준히 노력하면 즐거운 성생활을 오래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은은하게 오랫동안 지속되는 작지만 강한 미니기역도!​


 

    

 



 

 

[4브레인에 대한 고찰]

성뇌 - 조루와 지루 (기역도에 있어 무게란?) 


 

 

 

저번에 예고한대로 조루와 지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추석이라 약간 '프리미엄'한 퀄리티로 준비를 해보았다.^^ 그럼 시작해보겠다. 조루는 한마디로 빨리 사정하는 것이고, 지루는 사정을 하고 싶어도 잘 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현상적으로는 완전히 다른 현상이지만, 불균형이라는 현상으로 보면 모두 동일한 것이다.

 

조루는 끌어당기려는 의도와는 달리 밖으로 나가려는 현상을 잡지 못하는 것이고, 지루는 밖으로 나가려는 의도와는 달리 안으로 끌어당기려는 현상을 잡지 못하는 것이다. 둘 다 통제력을 잃은 것이다.

 

기역도의 1차적인 기능이 수도꼭지를 잠그듯, 밖으로 나가려는 현상을 잡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하지만 2차적인 기능인 전립선의 생체전기의 방향 자체를 바꾸기 위해선 몸 깊은 내부를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기역도 만으로 잘 되지 않는다면 소주천 강의를 추천한다.

 

헬스에서도 있는 일이지만 흔히 기역도에서도 중량을 때린다고, 중량을 늘리는 것에 집착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조루증상을 개선하거나, 성행위시 성충동에 의한 빅뱅 오르가즘을 일차적으로 억압하는 능력도 필요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궁극적으로는 생체전기의 방향을 돌려 비사정에 이르러야 하는 것이다. 겉보기엔 똑같이 2~3시간을 해도, 억압력으로 하는 것과 진정 전립선의 생체전기를 느끼고 즐기면서 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경지인 것이다.

 

이런 차이는 결국 수련의 목적과 방식에서 생기게 되는데, 기역도에 있어 '무게'라는 것이 수련함에 있어서 어떠한 의미로 여겨지는가 핵심이다. 만약 무게가 강직도를 발달시키고, 억압력을 증대시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 그런 의미로 수련에 임한다면, 그는 그것을 얻게 될 것이다. 

 

하지만 주의해야 한다. 결국 억압력이 선을 넘어서 증가되면 그것은 지루가 되는, 무늬만 비사정이 되는 것이다. 보통 조루는 상대편 여성이 싫어하기 때문에, 그 심각성에 대한 인지가 높지만, 지루는 상대편 여성이 그렇게 싫어하지 않기 때문에, 그 심각성에 대한 인지가 낮다.

 

기역도에 있어서 무게가 몸의 깊은 내부와 전립선을 자극하기 위한 수단으로써의 의미가 있고, 그렇게 수련에 임한다면, 그는 바로 그것을 얻게 될 것이다. 자신의 내부를 자극하기 적당한 무게는 각자가 다를 것이다. 그러면 서로 비교할 필요도 없고 과시할 필요는 더더욱 없는 것이다. 물론 최소한 7~8kg 정도는 들어야 기본적인 억압력이 있는 것이지만, 30kg 더 나아가선 60kg 80kg 120kg까지 든다면, 혹은 그런 무게가 목표라면 그것은 무게가 도대체 이 수련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번 되집어봐야 할 것이다.

 

게다가 발기(정확하게는 발정)와 사정이라는 것은 몸 깊숙한 곳부터 시작되어 발산되는 것이다. 깊숙한 부분에서 통제되는 부분을 기르기 위함인 것이기 때문에, 몸 깊숙히 뭔가 느껴지지 않으면, 뭔가가 잘못된 것이다.

 

발기가 되었을 때, 몸 안에서 밖으로 나가려는 힘과 그에 맞추어 밖에서 안으로 끌어당기는 힘이 중립을 이루었을 때, 우리는 내부로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그 무게를 세심하게 기역도로 체감해보길 바란다. 

 

또 그러려면, 매 칼럼마다 강조를 하지만, 무게분배가 잘되는 정품과 밝은 스승 아래에서 배워야 할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분배가 잘되야 그 다음에 정도를 가늠하는 것이지 쏠림 현상이 있는데, 할 때마다 자극부위가 천차만별인데, 정도를 가늠할 수 있을까?

 

만약 당신이 기역도 수련을 하는 중에 쉽사리 힘을 풀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때가 바로 추를 하나 빼야할 타이밍인 것이다.'

 

진정 생체전기의 방향이 바뀐 비사정을 할 때만이 '현실 속의 탄트라 요가', '현실 속의 쿤달리니 요가'를 깨우친 것이다. 몸의 깊은 곳을 계속 탐험해 들어가보라. 그곳은 말 그대로 무한이다. 그 무한을 체험한 다음에서야 비로소 우리는 한 단계 위인 '복뇌수련'으로 진입할 수가 있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수련하는 미니기역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