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훈련의 최강자로 꼽히는 미니기역도와 기역도! 한번도 안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해 본 사람은 없다는 남성들의 비기입니다. 기역도가 어떤 것인지 궁금한 분들의 많은 문의에 호응하기 위해 무료 특강을 열었습니다. 갈수록 해외에서의 주문도 꾸준히 늘어나면서 기역도 팬덤이 글로벌해지고 있습니다. 현장 수업에서의 열기도 뜨겁습니다.
[체험담]
1. 구00 (서울시 서초구, 65세)
미니기역도 사용방법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였습니다. 자세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기역도와 미니기역도를 병행해 이용하면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습니다.
2. 김00 (경기도 용인시)
특강 과정을 과정 구분없이 듣고 있습니다. 모든 내용이 유익한 것 같습니다. 기역도 구매 고려중입니다. 앞으로 정규강좌도 신청해 꾸준히 공부하려 합니다.
3. 김00 (서울시 중구)
2020년 10월부터 수강했습니다. 지금 길이는 17센티, 5kg무게로 수련하고 있습니다. 몸이 가뿐해지니 생활에 활력에 생겨서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4. 유00 (전북 전주시)
성뇌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기역도와 미니기역도에 대한 강의, 운동요법을 새롭게 배워 좋았습니다. 인체의 뿌리가 정말 중요하듯이, 하체 운동과 댄스워킹을 배우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5. 황00 (충남 천안시)
건강과 성기능 향상법이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 배운 것을 꾸준히 실천해서 기역도 선배님들처럼 성기도 커지고, 장기도 건강해져서 건강한 복뇌, 강건한 체력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기역도로 조루도 극복하고 관게시에 만족감이 넘쳐요! 울진에서 오신 관우(가명)님의 기역도 개인수련과 타오월드에서의 주말반 수련을 통하여 변화된 자신의 몸과 마음과 부부관계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자신의 체험담을 이야기해 주시는 에피소드입니다. 나이가 60이 되시는 관우님은 기역도를 구입하고 단 2주만에 놀라운 경험을 하셨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경험일지 많은 시청을 바랍니다.
자위에 대해서 여러 가지 고정관념이 많다고 했습니다. 마음의 장벽부터 부숴야 행동이 시작됩니다.
마음가짐에 대해 몇 가지 정리를 하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사람들은 성적 쾌감에 대해 불안을 갖고 있습니다. 약간의 수치심이라든가… 심하면 죄의식까지 있습니다. ‘우리 엄마가 알면 미안한데…’ 식으로. 또 누구는 신이 지켜보고 있다며 걱정하기도 합니다.
자위나 성쾌감에 대한 불안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말초자극 위주의 소모적인 자위에 많이 매달려 있습니다. 문제는, 청소년기 때부터 성행동이 시작되면서 습관이 성인기의 성문제, 부부문제로 이어집니다.
성 쾌감, 자위 쾌감에 대한 불안감과 죄책감이 왜 생기는지 분석을 해야 합니다. 바로 금욕적 문화와 교육인데요. 일단 가정에서부터 교육받기 시작합니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성적인 행동을 하게 되죠. 아주 어릴 때부터 시작됩니다. 빠르면 2, 3세부터도. 태아 때도 고추를 만지는 장면들이 찍히곤 합니다.
그런데 그런 행위를 무의식적으로 행할 때 부모님들의 반응이 상당히 싸늘합니다. 못할 것을 했다는 것처럼 반응하거나 직접적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몸을 만지지 말라고 들었고, 지상에 살아있는 동안에는 자위가 나를 장님으로 만들고 내 영혼은 영원히 지옥으로 처해진다고 들었다.”
실제로 들은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지 않더라도 행위에 대해서 상당히 어색하게 반응하고 꾸짖듯이 반응하면 성적 쾌감에 대한 부정적 의식이 어릴 때부터 뇌리에 깊숙이 박히게 됩니다.
종교에서는 대부분의 종교가 금욕적입니다. 중세 시절엔 ‘홀로 저지른 죄악’이라고도 합니다. 더 심한 내용도 많죠. 여성 음핵이나 남성의 귀두 포피를 자르는 할례 행위도 사실은 자위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 시작됐습니다.
국가와 사회에서도 대부분 금욕적입니다. 1700년도 영국에서는 “자위, 혹은 스스로 독을 만드는 극악무도한 죄, 그리고 스스로 상처를 준 이들에게 보내는 영적, 육체적 조언”이라는 책자가 런던 전역에 배포되었습니다.
1900년대 초까지도 의사들은 자위가 질병이나 여러 가지 문제를 많이 일으킨다고 했습니다. 히스테리나 정신병을 고칠 때 난소나 음핵 제거 수술을 행한 역사도 있었습니다.
미국 특허국은 자위를 방지하기 위해 고안된 33개의 도구에 특허를 부여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성기능을 높이는 특허를 몇 번 신청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왜냐하면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이 컵을 보세요. 이 컵이 생활 속에서 성을 자연스럽게 대하는 문화운동 차 만들어서 배포한 제품입니다. 배포를 공짜로 해준다고 해도 가져가는 교육생들이 절반 밖에 안 됩니다.
이 컵의 디자인 특허를 신청했는데 미풍양속에 저해된다며 반려가 됐습니다. 디자인 특허와 미풍양속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이보다 더 웃긴 일이 있습니다. 제가 소녀경 책을 몇 달 전에 완역해서 교보문고에 광고를 했습니다. 그냥 한 게 아니라 돈 주고 했습니다. 돈을 주면서 ‘최고의 성전’이란 문구를 썼는데, ‘성’자를 별표로 지워 놓았습니다. 제가 이걸 돈 주고 했거든요. 성전의 성 자가 무슨 죄가 있어 별표로 지워놓는 걸까요.
지금 성이 많이 개방됐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사회적 의식은 성에 대해서 상당히 보수적이고 닫혀 있는 게 현실입니다.
두 번째는 자위에 대한 불안을 느끼는 여러 가지 원인에 대해 학자들이 연구를 했습니다. 프로이트도 연구하고 그의 제자 빌헬름 라이도 많이 연구했습니다.
이 이론은 상당히 상식에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생명 보호 본능으로 약간의 불안감이 생깁니다. 왜냐하면 너무 소모적으로 하면 몸이 축난다는 것을 스스로 알잖아요.
17살 남자인데도 일주일에 한 번씩 자위를 하는데…
“사정을 하고 나면 며칠간 머리가 너무 어지럽고 기운이 없고 무기력하고 학습력이나 기억력도 떨어지고 온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뻐근하고 가슴도 너무 답답하고, 그런 증상들 때문에 고생을 합니다”
사이트에 올라온 고민입니다. 지금 17살 밖에 안 됐는데 한번 사정을 하면 완전 녹초가 되는 이런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상당히 에너지 소모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하면 본능적으로 위험합니다. 이런 신호를 보내는 것이지요. 그러니 우리가 소모적으로 하지 않고 건강하게 창조적으로 하면 그런 생각이 안 듭니다.
이 학생이 제가 조언한 방법으로 자위를 해서 나중에 또 댓글을 달았습니다. 천천히 즐기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면서 비사정도 가끔 해가며 자위행위를 하니 기력이 다시 회복되고 좋아진 체험담을 다시 올렸습니다.
성기에 대한 혐오감과 두려움도 많습니다. 지금은 좀 덜한데 40~50대 이상만 돼도 이러한 관념이 심합니다. 성기를 상당히 터부시합니다. 지금도 성에 대해서 자유로운 사람들도 성기관을 누가 보여주면 자연스레 볼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무의식적으로 거부감과 불편한 느낌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자기 성기를 평생동안 한 번도 안 본 여자들도 많습니다. 성기관이 생명을 낳는 문이고 창조하는 거룩한 부위입니다. 그런 의식을 가지셔야 합니다.
탄트라에서는 성기관을 링감, 요니라고 합니다. 요니는 ‘거룩한 성전’이란 뜻이고, 링감은 ‘빛나는 기둥’을 의미합니다. 좋은 명칭을 붙여놓았죠.
사실 우리나라의 성기에 대한 명칭도 상당히 좋은 의미입니다. 보배로운 연못. 얼마나 멋진 말인가요. 그래서 옛날부터 이런 것을 자연스럽게 대하기 위해 다산이나 풍요를 기원한다는 명목으로 남근석이나 여근석을 마을마다 설치해두었습니다. 선조들이 참으로 지혜롭죠.
에로틱 문화들도 틈틈이 있고 자연적으로 성기관을 대하며 교육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 목적으로 에로틱 도자기 작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식기라든가 찻잔 등을 아름답게 만들어서 앞으로 보급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타오월드 들어오면서도 성관련 구조물을 많이 봤을 겁니다. 제가 그냥 갖다놓은 게 아니고 이런 것을 자꾸 봄으로써 그냥 자연스럽게 대하는 성의식을 가지기 위해 갖다 놓았습니다. 자꾸 보면 자연스럽습니다. 성과 성기관에 대해 자연스러워집니다.
그리고 자기 몸에 대해 열등감을 가진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거울을 잘 안 보려하고 거울을 보려해도 비난하면서 봅니다.
‘아 여기가 더 예뻤으면 좋았을 텐데’
‘허리가 좀 더 들어갔으면 좋았을 텐데’
자기 몸을 불만족스러워하면서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런데 우주에 같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단 하나 밖에 없으니 얼마나 소중합니까. 진짜 천상천하 유아독존입니다. 나밖에 없습니다. 다르기 때문에 우주와 지구도 아름다운 것이죠.
다 같은 것만 있으면 재미 없습니다. 지루해집니다. 꽃도 다 같이 보이지만 다 다릅니다. 꽃마다 종류가 다르고, 같은 꽃이라도 다 다른 자태와 향기를 품고 있습니다. 유일합니다.
아마 우주에 같은 것이 두 개 있으면 작동을 멈출 것입니다. 다 다른 것이 맞물려서 계속 톱니바퀴 돌아가듯 돌아가니 잘 돌아가는 것입니다. 만약 같은 게 두 개라도 있으면 즉시 작동이 멈출 것입니다.
유일한 자기의 몸을 사랑하고 받아들이고 칭찬해주면 진짜 그렇게 바뀝니다. 개성이 생기니 매력이 생깁니다. 개성이 강하면 상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그런데 계속 자기를 비난하고 자기 확신이 없고 그러면 개성이 계속 줄어들어 더 매력이 떨어집니다. 그것을 아셔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예뻐하고 인정해주면 진짜 멋있게 변합니다.
명도가 과연 무엇이고 명도가 어떤 과정을 거쳐야 진짜 명도가 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개념을 잘 이해하고 계시면 변화를 빨리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개념이 없고 목표가 없으면 막연하니까 변화가 힘듭니다. 정확한 개념과 확신을 갖고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명도의 첫 번째 조건은 성기의 상태입니다. 그다음이 조절력. 성기가 아무리 훌륭해도 금방 끝나버리면 소용이 없습니다. 남자는 조절력이 중요합니다. 여성의 물을 완전히 끓여서 수증기로 만들 수 있는, 만들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조절력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마지막이 성기교입니다. 연주법이죠. 연장이 좋아도 쓰는 방법이 잘못되거나, 악기가 좋아도 연주가 잘못되면 좋은 소리가 날 수 없습니다. 여성을 아주 다양하게 기쁘게 하는 성기교가 필요합니다. 궁극적으로 여성을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하는 환상적인 성기교를 잘 발휘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 조건이 잘 구비돼야 진짜 명도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성기가 변화되는 과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어떤 성기가 훌륭하다 할 수 있는지 단계별로 발전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단계>
일단은 작고 허약하면 안 좋겠죠. 기혈순환도 안 좋아서 조금 냉하고 습합니다. 1단계는 성기가 건강하지 않은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조금 작아도 양기가 좋아서 내구력이 강하고 테크닉이 발휘되면 보완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허약한 성기는 조건이 그리 좋진 않습니다.
<2단계>
2단계서는 좀 두껍고 긴 사람들이 해당됩니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 평균 길이가 한 13cm 정도 됩니다. 경장이라고 해서 긴 게 조건이 좋습니다. 너무 긴 것도 안 좋지만 보통 14~15cm 정도면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15, 16cm 정도면 상당히 훌륭하죠.
기역도 훈련으로 1~2cm, 길게는 2~3cm까지 길어질 수 있습니다. 두께는 길이에 비해 2cm 정도 작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길이가 13cm면 두께는 11cm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3단계>
그런데 크기 조건만 갖추면 딱딱한 느낌만 있습니다. 발기 잘 되는 젊은 사람들 보면 상당히 우람하게 발기되는데 좀 딱딱합니다. 여성에 따라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고 느낌이 별로 좋다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크다고 전부가 아닙니다. 발기가 잘 돼야 합니다. 고전에서는 ‘앙’이라 합니다. 위로 치켜본다고 해서 앙이라 하는데, 발기력이 강하다는 것은 성기가 튼튼하고 양기가 상당히 충만돼 있다는 얘깁니다.
<4단계>
여기서 더 발전하려면 뜨거워져야 합니다. ‘온’이라고 표현합니다. 여성이고 남성이고 뜨거운 조건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여성도 질 안이 냉하고 습하면 기분이 안 좋습니다. 어떤 사람은 골반이 뜨거워 불처럼 뿜어 나오듯이 뜨거운 여자들도 있습니다. 남자도 양기가 충만하면 상당히 따뜻하고 뜨거워집니다. 딱딱하기만 하지 않습니다. 속은 단단한데 겉은 아주 부들부들하게 느낌이 좋습니다. 외유내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좋은 성기이죠.
발기력만 좋거나 크기만 크다든지 해서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생기지 않습니다. 양기 수련을 많이 해서 양기가 충만해져야 합니다. 단단하지만 부드러운 느낌이 생기도록 하는 것이 명도가 되는 최상의 조건입니다.
명도의 두 번째 조건으로 조절력을 말씀드렸습니다.
<1단계>
1단계는 조루입니다.
<2단계>
1단계에 비해 2단계는 멈추면서 조절하는 단계입니다. 달아오르는 흥분이나 사정감을 멈춰서 식힙니다. 이것이 잘 안 떨어지면 배운 대로 하시면 됩니다. 여성이 남성을 꼬집어 준다든가 흥분을 식혀주는 등.
그리고 약간 무식해보이지만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찬물 기법이 있습니다. 얼음물을 한 컵 떠놓고 너무 달아오를 때 한 잔 마시는 겁니다. 그러면 빨리 식습니다. 그래도 안 식으면 빼가지고 찬물에 담가야 합니다.
칼을 갈듯이, 칼을 단련하듯이 찬물에 식히면 빨리 떨어집니다. 자꾸 반복하다보면 조절력이 생깁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을 많이 설명드렸습니다. 성가실 정도로 느낌이 너무 빨리 올라오는 사람들은 앞선 방법을 써서라도 빠르게 쿨다운 시키는 몸의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3단계>
움직이면서 조절하는 단계가 3단계입니다. 삽입을 멈추지 않고 움직이면서도 조절하는 차원까지 가야 합니다. 1차적으로는 에너지 순환이 원활해야 합니다. 흥분에너지를 순환할 수 있는 몸의 조건이 좀 돼야 합니다.
흥분에너지가 생기더라도 빨리 몸으로 골반으로 퍼져버리면 열기와 압력이 빨리 떨어지니까 쉽게 조절됩니다. 몸의 순환되는 조건을 갖추는 것이 1차적으로 중요하고, 테크닉을 구사할 때 상대방의 질 움직임을 잘 이용해야 합니다. 전쟁에서도 지형지물을 잘 이용해야 총을 안 맞는 것처럼, 삽입 시에도 상대방의 질 움직임을 잘 포착하여 질을 압박한다거나 물렸을 때는 스트레칭을 하는 식으로 여러 테크닉을 구사하시면 됩니다.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대처하여 상대방을 만족시켜주면서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차원까지 터득해야 되겠습니다.
<4단계>
마지막은 빅드로도 잘 되고, 기순환도 원활해지는 단계입니다. 기역도 변화과정에서 9, 10단계를 설명드렸습니다. 양기가 자극돼서 쉽게 몸으로 퍼져 충전되는 느낌이 와야 합니다.
그런 상태까지 수련되면 몸 안쪽으로 새로운 고속도로가 뚫리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에너지가 발생해 밖으로만 나가기 바빴다면, 새로운 고속도로가 뚫림으로 흥분 에너지가 몸으로 쉽게 퍼져나갑니다.
그 정도가 되면 아주 자연스럽게 사정 조절하는 경지까지 갑니다. 거의 노력하지 않고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순환되는 차원까지 가는 것이죠. 크게 다른 방법을 안 써도 사정 조절이 됩니다.
이 정도까지 에너지순환을 원활하게 하시려면 기역도 수련을 3~4년 이상 하셔야 합니다. 에너지를 배양하는 소주천 수련을 병행하시면 과정을 훨씬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기역도 마치고 소주천 공부를 하신 분들은 사정 조절이 훨씬 용이해진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에너지 순환을 더 깊게 전문적으로 한 까닭입니다.
성기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물을 끓여야 합니다. 물과 불의 조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다른 게 만나서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상극관계가 되서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불이 물을 데워서 수증기로 만들 정도까지 버티며 기술을 부려야 합니다. 물에 꺼져버리면 안 됩니다.
오르가즘을 올린다고 다 잘하는 게 아닙니다. 성감을 깊이 깨우는 식으로 오르가즘을 올려야 진짜 명연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오르가즘 수준을 9단계로 자세히 나눴고, 크게 나누면 5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여성보수교육에서도 변화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진짜 명기가 되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드렸습니다.
1, 2단계처럼 짧게 터뜨리면 안 됩니다. 1, 2단계의 터뜨림은 진짜 고수라고 할 수 없습니다. 허당 고수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얕은 수준의 터뜨림에 혈안이 돼 있습니다. 음핵 오르가즘이나 조금 깊으면 지스팟 쪽까지. 질이 좀 강하게 수축되는 정도까지. 반응이 오고 터뜨리는 대로 끝나버립니다. 이렇게 연주해서는 훌륭한 연주법이라 할 수 없습니다.
여성의 성감을 깊이 깨워주면서 질 안쪽까지 반응이 오고, 자궁이 수축팽창하며 오르락내리락 해야 자궁오르가즘이 깨어나는 겁니다. 전신으로 떨림 반응이 오면서 에너지가 몸 전체로 충전되기 시작하고, 몸과 마음이 깊이 이완되며 몽환의식이나 엑스터시 및 삼매오르가즘에 이를 수 있습니다. 삼매오르가즘은 어렵지만 몽환의식까지는 쉽습니다. 연주만 잘 하면 여자들이 쉽게 몽환의식에 이릅니다.
이처럼 정신적인 깊은 체험을 하는 단계까지 성감을 깨워주고 오르가즘을 유도할 수 있어야 진짜 명연주자라 할 수 있지요. 그런데 대부분은 몇 번 터뜨렸니, 하룻밤에 세 번 터뜨렸니 다섯 번 터뜨렸니 하면서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데… 많이 부족합니다.
여성을 명기로 만들어줘야 하는데, 여성은 기본적으로 다 명기입니다. 제가 만든 명기의 정의가 있습니다.
“모든 여성은 명기다”
연주가 안 되고 있을 뿐입니다. 연주를 잘 하면 대부분이 명기로 깨어나고 소리가 나오도록 돼 있습니다. 질 입구가 약간 조이는 것부터 시작해서 강하게 조이는 단계까지 있습니다. 강하게 조이는 건 거의 삽입이 안 될 정도로 크게 조임이 오는 사람의 경우입니다. 은방울 수련 많이 한 분들 중에서 말이죠.
조금 깊은 반응이 오면 지스팟 쪽(질 중간 쪽)에 반응이 옵니다. 이 또한 약간씩 조이는 것부터 강하게 조이는 수준, 심지어 ‘아야’ 소리가 나올 정도로 강하게 조이는 수준이 있습니다. 페니스에 빨간 자국이 생길 정도로 조이는 사람의 얘기도 들은 적 있습니다.
좀 더 깊어지면 질 안쪽까지 조이면서 파도치듯이 움직입니다. 명기 조건 가운데 지렁이 천 마리가 있죠. 파도치듯이 조이다가 더 격렬해지면 월풀 처럼 움직입니다. 소용돌이치듯 회전하며 조이는 사람이 있죠.
밖에서 안으로 회전하기도 하고, 안에서 밖으로 회전하기도 하고. 또는 수평으로 회전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밀어내듯 하는 게 가장 훌륭한 반응입니다. 왜냐하면 그러면 남자들이 강하게 자극되면서도 사정이 잘 안 됩니다. 여자가 밀어내면서 조이며 반응해주니까, 남자들이 편안하게 즐기면서 오르가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반응은 남자가 오래 버티면 버틸수록 여자들에게 일어납니다. 물론 수련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밀어내는 우리 회원분이 많습니다. 의도적으로 아랫배를 조이면서 밀어내는 반응을 일으키는 분들이 많습니다.
남자들이 운전을 잘 해서 시간을 오래 끌면 끌수록 반응이 깊어지고 밀어내는 반응이 저절로 일어납니다. 남자가 여성을 만족시키면, 여성이 남성을 위한 반응이 절로 생기는 것이죠. 그리고 물도 많이 나오고 음기가 많이 나와서 양기를 식혀줍니다.
불이 완전히 꺼질 정도로 나오는 건 아니고 적당히 불을 제어할 정도의 음기와 애액이 나와서 편안하게 남성을 도와줍니다. 처음부터 돕지는 않습니다. 남성들이 버티고 노력해서 여성을 충족시켜야 여성도 남성을 도와주고 보답해주는 반응이 일어납니다.
성에 대해선 남성이 주도적이기 때문에 남성이 먼저 베풀줄 알아야 여성의 혜택이 돌아옵니다. 자기는 아무 노력도 없이 여자가 먼저 그렇게 해주기를 바라면 안 됩니다.
오늘은 진짜 명도가 되는 3요소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해드렸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짧은 수준에서 오는 오르가즘을 가지고 전부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성에너지를 수련 차원까지 가져가려면 에너지를 충전하면서 더 깊은 에너지를 개발하고 몸 전체로 순환할 수 있는 경지까지 가야 합니다.
순환이 핵심입니다. 순환! 순환이 얼마나 원활 하느냐! 그것이 수련의 척도를 말해주는 기준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